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입열었다…“의대 교수 맞다” 재차 강조
36,647 172
2025.12.19 07:52
36,647 17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8246?sid=001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등을 상대로 무면허 불법 진료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주사 이모’ A씨가 재차 이같이 주장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를 보는 사진 등이 담긴 SNS를 폐쇄했던 A씨는 18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한자 간판이 내걸린 건물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내몽골 의과대학 제3부속병원’이라고 한글을 병기했다.

A씨는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면서 “단지 2019년 코로나로 인해 내몽고에 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경제난에 힘들었다는 것과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난 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사 이모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린 글



이는 앞서 A씨가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교수까지 역임했다”는 A씨의 주장에 7일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 “박나래 주사이모가 나온 포강의대의 실체는 유령 의대다.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의 국내 의료 행위는 불법이다. 외국 의사 면허가 있더라도 국내 의사 면허 없이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불법 의료 행위 제공,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대리 처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의료법상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그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것이 밝혀지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강력한 법적·행정적 제재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씨의 새 SNS 프로필에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이네”라는 글도 남겼다. 박나래와, 키, 온유 등이 “A씨가 의사인 줄 알고 진료를 받았다”고 A씨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입장을 낸 것에 대한 감정 표출로 풀이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7 12.15 41,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274 유머 손종원 셰프가 김풍한테 빠진 이유 4 11:18 831
2936273 이슈 정희원 법무법인에서 자료 왔는데 10 11:18 1,021
2936272 이슈 서구권에서 만들어진 '찐따픽 영화 나침반' 다들 동의 하십니까? 5 11:16 325
2936271 이슈 왜 키우는지 모르겠는 이상한 선인장 이야기 4 11:16 415
2936270 이슈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놀토에서 내기준 제일 중요한 사람.jpg 20 11:16 1,144
2936269 이슈 “그 사건” 이후 살인마 게임으로 복귀한 유튜버 수탉 5 11:15 567
2936268 기사/뉴스 코앞 가는데 굳이?…5m 무빙워크에 "졸속 행정" 11:14 410
2936267 이슈 도훈이 182 몸 꾸깃꾸깃 접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ootd 다 보여주기 위한 노력 기여워 죽겠음 2 11:13 310
2936266 정보 전세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3 11:13 461
2936265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분당점, 내년 3월 말 영업 종료…'주력 점포 강화' 7 11:12 447
2936264 이슈 저축만이 정답이 아닌 이유.jpg 10 11:12 1,313
2936263 이슈 나이 들수록 ...을 많이 쓰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16 11:11 859
2936262 이슈 [스페셜 선공개] 진짜 제가 아니라 친구 얘긴데요?! 고민상담자를 잘못 골라도 한~참 잘못 고른 정신 🤣 #얄미운사랑 11:11 77
293626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진짜 원수된 듯…북한, 우리가 북침할까 걱정” 17 11:11 906
2936260 이슈 [환승연애4] 윤녕이한테 선물준건데 댓글에 현지가 못잊는 이유라면서 달리는 영상 2 11:09 766
2936259 이슈 액막이 명태 키링 보관 잘해야하는 이유 6 11:08 1,739
2936258 유머 임성한 월드 <지성과 미모> 1 11:08 292
2936257 이슈 2025년 네이버 검색어 연말 결산 스포츠 순위.jpg 4 11:08 361
2936256 이슈 CGV와 삼양식품이 콜라보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개봉을 기념한 팝콘과 굿즈를 선보입니다. 7 11:07 622
2936255 기사/뉴스 '수능 만점' 사무관도 사표 던졌다…줄줄이 공직 탈출 14 11:07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