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입열었다…“의대 교수 맞다” 재차 강조
54,084 216
2025.12.19 07:52
54,084 2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8246?sid=001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등을 상대로 무면허 불법 진료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주사 이모’ A씨가 재차 이같이 주장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를 보는 사진 등이 담긴 SNS를 폐쇄했던 A씨는 18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한자 간판이 내걸린 건물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내몽골 의과대학 제3부속병원’이라고 한글을 병기했다.

A씨는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면서 “단지 2019년 코로나로 인해 내몽고에 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경제난에 힘들었다는 것과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난 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사 이모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린 글



이는 앞서 A씨가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교수까지 역임했다”는 A씨의 주장에 7일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 “박나래 주사이모가 나온 포강의대의 실체는 유령 의대다.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의 국내 의료 행위는 불법이다. 외국 의사 면허가 있더라도 국내 의사 면허 없이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불법 의료 행위 제공,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대리 처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의료법상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그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것이 밝혀지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강력한 법적·행정적 제재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씨의 새 SNS 프로필에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이네”라는 글도 남겼다. 박나래와, 키, 온유 등이 “A씨가 의사인 줄 알고 진료를 받았다”고 A씨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입장을 낸 것에 대한 감정 표출로 풀이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27 12.18 12,0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529 이슈 1500여명 중 단 1명…일본 사상 초유의 여고생 사법시험 합격에 '들썩' 1 15:56 91
2936528 이슈 찰스엔터 환승연애4 리액션 그만한다고 함 4 15:55 597
2936527 이슈 유스피어 다온 채나 로아가 추는 에이핑크 - NONONO 15:55 21
2936526 기사/뉴스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주사바늘 직접 뺐다”…의사 진료 후 이동 1 15:55 333
2936525 이슈 최근 샤넬픽이라는 한국, 일본 여배우.jpg 3 15:54 644
2936524 이슈 재활용 타이어로 캐나다 조각가가 만든 거대한 까마귀 2 15:54 144
2936523 기사/뉴스 코스트코부터 ‘순천 SAT’까지…순천시 ‘10대 정책 하이라이트’ 발표 15:54 72
2936522 이슈 사내연애로 잠깐 행복했던 여시 6 15:54 525
2936521 이슈 세이마이네임 메이가 추는 주토피아2 - Zoo 챌린지 15:53 66
2936520 이슈 50살 연하와 결혼한 중국 거장 화가 12 15:52 1,093
2936519 유머 공차 신상으로 펄 들어간 사리곰탕이 나왔다는 황당한 소식을 들었는데요 3 15:52 602
2936518 정보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오픈뱅킹에도 안심차단서비스 도입…보이스피싱 막는다 15:51 55
2936517 기사/뉴스 KBO) 황재균 선수 은퇴 3 15:50 507
2936516 이슈 시크릿넘버 에빈이 추는 라이즈 - Fame 3 15:50 72
2936515 이슈 시그널2 방영하면 또 보게 될 장면.jpg 6 15:50 1,206
2936514 정치 서울대는 진짜 명물들을 배출했다 15:49 400
2936513 유머 2시간 동안 호수에 빠져있던 폰을 건져도 멀쩡히 켜지는 갤럭시(feat. 페이커) 10 15:49 873
2936512 이슈 지금 보면 얼탱이 없는 해수부 부산이전 탈출러쉬 논란.jpg 20 15:49 755
2936511 정치 [속보] 李대통령 “한국서 생리대 엄청 비싸다고…공정위, 조사해보라” 85 15:49 1,544
2936510 이슈 오늘 아침 물난리 난 두바이 3 15:49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