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입열었다…“의대 교수 맞다” 재차 강조
42,822 195
2025.12.19 07:52
42,822 19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8246?sid=001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등을 상대로 무면허 불법 진료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주사 이모’ A씨가 재차 이같이 주장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를 보는 사진 등이 담긴 SNS를 폐쇄했던 A씨는 18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한자 간판이 내걸린 건물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내몽골 의과대학 제3부속병원’이라고 한글을 병기했다.

A씨는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면서 “단지 2019년 코로나로 인해 내몽고에 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경제난에 힘들었다는 것과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난 늦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사 이모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린 글



이는 앞서 A씨가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교수까지 역임했다”는 A씨의 주장에 7일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 “박나래 주사이모가 나온 포강의대의 실체는 유령 의대다.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의 국내 의료 행위는 불법이다. 외국 의사 면허가 있더라도 국내 의사 면허 없이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불법 의료 행위 제공,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대리 처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의료법상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그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것이 밝혀지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강력한 법적·행정적 제재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씨의 새 SNS 프로필에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이네”라는 글도 남겼다. 박나래와, 키, 온유 등이 “A씨가 의사인 줄 알고 진료를 받았다”고 A씨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입장을 낸 것에 대한 감정 표출로 풀이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7 12.15 42,2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7,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309 유머 포스트잇 다트 12:18 60
2936308 이슈 엑스룸을 역으로 보니까 이해가는 현지 X룸 영상 12:18 138
2936307 기사/뉴스 로제 "개별 활동 후 다시 모인 블랙핑크, 전보다 더 건강해져" 3 12:17 210
2936306 이슈 뉴욕 디지털 어워즈에서 상 받은 엠넷 <무브 투 퍼포먼스> 12:16 137
2936305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15kg 감량…거의 안 먹어" 4 12:15 743
2936304 기사/뉴스 한혜진·이시언·기안84, 스님 앞 고백…"행복이 욕심일까요" 1 12:14 455
2936303 기사/뉴스 핀란드 총리, 미스 핀란드 동양인 비하 논란에 한중일에 사과(종합) 11 12:13 724
2936302 이슈 자기 키는 확실히 161이리는 츠노다 유키 12:12 455
2936301 기사/뉴스 ‘AL 사이영상’ 스쿠벌도 WBC 출전…미국, WBC서 초강력 원투 펀치 형성 12:12 41
2936300 기사/뉴스 "동심도 잡는 해병"…민호, 눈썰매장서 두 팔 번쩍 스릴 만끽 (나혼산) 1 12:11 238
2936299 이슈 팬들한테 반응좋은 세븐틴 우지 신곡 12:10 328
2936298 유머 서울예대영화과학사졸업하고 영화일하다가 막걸리만들기 클래스 하나로 술에 빠져서 양조의 길로 접어든 '술 빚는 윤주모' 6 12:10 807
2936297 기사/뉴스 아빠 육아휴직 10.2% 첫 돌파…‘신생아 돌봄’은 여전히 엄마 몫 6 12:09 389
2936296 기사/뉴스 [속보] 딥페이크로 교사 성착취물 제작·유포 10대…항소심서 징역 3년 15 12:07 606
2936295 기사/뉴스 주차장서 전 연인 수십 번 찔러 살해…징역 22년 선고 (+살인 미수임) 17 12:06 895
2936294 기사/뉴스 "불송치 결정서가 200장?" 재판부도 '멈칫'…민희진 발언에 법정 술렁 3 12:06 494
2936293 정치 [속보]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 주목…與 강훈식 차출설 부상 vs 野 이장우·김태흠 둘 중 한 명만 16 12:04 391
2936292 이슈 키가 커진 츠노다를 본 해밀턴 2 12:03 447
2936291 이슈 ⚠️스포주의 절대 보지 마세요⚠️ 이 영상엔 넷플릭스 작품들의 스포일러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 2025 넷플릭스 스포일러 모음 (+어그로아님찐!!) 32 12:01 1,919
2936290 팁/유용/추천 많이들 오해하지만 손종원 셰프는 블랑팡 시계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이고 엠버서더가 아님. 10 12:00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