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말투 싸가지 없다" 샤이니 키, 술집서 자기 뒷담화 40분간 들었다
71,153 287
2025.12.19 01:26
71,153 287


qxhjP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가수 키가 자신에 관한 험담을 바로 옆에서 들은 사연을 털어놨다.

키는 지난 1일 방송된 ENA 토크 예능물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2회에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다양한 얘기를 나누다 이렇게 떠올렸다.

키는 이날 방송에서 "나 옛날에 룸 술집 갔는데 옆방에서 내 욕하는 거 들은 적 있어"라고 운을 뗐다.


키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한 술집 룸에서 키와 친구가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 옆 방에 20~30대 여성 네 다섯명이 들어왔다.

당시 나왔던 이야기를 잊을 수 없다는 키는 "(여성 일행 중 한 명의) 생일파티였던 것 같아. 처음에 막 재밌는 얘기 하고 있다가 지상파 예능 얘기가 시작됐다. 그러다 '나 혼자 산다' 얘기가 나왔어"라고 설명했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엔 키가 주요 멤버로 출연 중이다.



UhkVBJ



키는 "한 사람이 내가 호감이라고 했는데 그걸 대단하게 받아친 상대방이 나타났다. '걔 말투가 너무 싸가지 없는 것 같아' 이런 얘기를 진짜 바로 옆에서 계속하는데 '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얘기들이 이 정도 수준이구나'를 너무 적나라하게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친구랑 둘이서 숨죽이고 있었다는 키는 "옆에서 들으니까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효연이 "거기서 살짝 문 열지"라고 하자 키는 "내가 그걸 할까 말까 고민했다. 나 가지고 싸운 게 한 40분은 된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802n02511&&mid=e02





베플


ftHfpl

VOjBqY




예능에서 화법 때문에 은근 호불호 많이 갈렸던 샤이니 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457 00:05 6,3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212 이슈 샤이니 키 인스타 스토리 10:32 18
2936211 이슈 카페 사장님이 "오늘 밖에 너무 춥죠?" 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할 거야? (댓글로 MBTI랑 반응 알려줘) 1 10:32 82
2936210 이슈 귀여운 흑백요리사2 아기맹수 심쿵 모음 10:31 56
2936209 유머 일식 자격증 없는 정호영 일식당 셰프 35 10:29 1,839
2936208 유머 흑백요리사2 훈훈하다는 이야기 많이 나온 장면 6 10:28 718
2936207 이슈 펀덱스 어워드 수상한 슬전의 정준원 수상소감.twt 1 10:27 272
2936206 기사/뉴스 ‘5·18은 폭동’ 일베에 허위 사실 유포 40대…벌금 100만원 9 10:27 255
2936205 유머 주사이모 8명씩 데리고 다닌 노인네 논란 22 10:25 3,280
2936204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피의 게임' 새 시즌…웨이브, 2026년 라인업 공개 3 10:24 674
2936203 이슈 흑백요리사2 1라운드 통과한 백수저/흑수저 명단 4 10:24 583
2936202 기사/뉴스 "비상사태라면서 경고만?" 군판사도 의아해한 윤석열의 모순적인 답변 12 10:22 451
2936201 이슈 의외로 이씨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 11 10:21 1,745
2936200 유머 요즘 고양이 어휘력 4 10:20 450
2936199 이슈 한소희 보그 홍콩 1월호 커버 & 화보 (찰스앤키스) 2 10:19 917
2936198 이슈 어제 폭설 내린 사우디 근황 (낙타둥절) ㅋㅋㅋㅋㅋㅋ 31 10:15 4,629
2936197 이슈 정해인 돌체앤가바나 F/W25 맨즈 캠페인 24 10:15 891
2936196 이슈 전우원 기부액 및 기부처 226 10:13 15,613
2936195 정치 그럼에도 피청구인은 위헌 • 위법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의 근간을 해치는 정도로 중대하고도 명백히 위헌인 이 사건 계엄을 실행하는 행위에 가담하였습니다 3 10:12 530
2936194 유머 카더가든 라이브 논란 후 첫 라이브 무대 2 10:12 1,240
2936193 기사/뉴스 [속보] ‘신의 아그네스’ ‘명성황후’ 배우 윤석화 별세 44 10:11 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