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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보도 직후 정체 숨겼지만…'패륜 사이트' 수사 착수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2149

https://youtu.be/Lty40PWGWL4?si=-2n4n8jptjRdb6UP




'제2의 소라넷'처럼, 가족과 지인들의 불법촬영 영상을 유포하고 돈을 버는 불법 사이트, 'AVMOV'에 대해 어제 JTBC가 보도했습니다. 


이 사이트의 운영진은 정체를 숨기는데 혈안이 됐지만,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미 해당 사이트의 유료 회원 IP 목록과 결제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불법 촬영물 사이트 제보자 : 이렇게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에 어떤 아이디로 불법 촬영물들을 구매하고 있는지 여기 지금 다 나오고 있잖아요.]

서울경찰청은 이와 별도로 불법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작전문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400건이 넘는 불법 촬영물을 올렸고, "조만간 신작 100여 건을 공개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리는 등 주요 공급책이자 사이트의 핵심 운영진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앞서 경찰은 2023년 5월 실운영자로부터 텔레그램 지시를 받아 자금 세탁과 사이트 홍보, 업로드 등을 맡았던 사이트 중간관리책을 검거했습니다.

하지만 지시를 내린 최종 윗선까진 수사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사이트에 영상을 직접 올리는 대신, 메모장에 있는 링크 주소로 접속해 불법 촬영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하고 VPN 사용도 적극 권장하는 등 이중 장치를 둔 탓에 추적이 어려웠던 겁니다.

이렇게 핵심 운영자들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사이 유료 가입자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업로드 해주시는 분들 용기가 대단하다"며 공급책을 추켜세우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현일 영상편집 원동주]

이자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953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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