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개혁론자' 임은정 동부지검장, 검찰 폐지 후 중수청 갈듯
965 13
2025.12.18 17:32
965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3886?sid=001

 

기관장 회의서 밝혀…대검 설문에도 '중수청 근무 희망'
 

의원 질의 답변하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3 ondol@yna.co.kr

의원 질의 답변하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검찰 내 대표적인 개혁론자로 통하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청 폐지 후 수사 기능을 넘겨받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근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임 지검장은 전날 열린 전국 검찰기관장 회의 중 최근 대검찰청의 설문에 '중수청 근무 희망'이라 응답한 사실을 공개했다.

대검 '검찰제도개편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5∼13일 검사 910명을 대상으로 향후 거취를 설문조사해 파악했다.

중수청 근무를 희망한 비율은 0.8%(7명)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임 지검장이었다는 것이다.

임 지검장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수청을 두는 안을 공개 지지한 만큼 직접 수사관으로 근무하는 등 솔선해야 한다는 입장에 이같이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수청이 검찰을 대신해 주요 수사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연착륙하도록 출범부터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0월 2일부터 검찰청이 폐지되고 수사는 중수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각각 맡게 된다.

해당 설문에서는 910명 가운데 77%(701명)가 공소청 근무를 희망했다. 18.2%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검사 대부분이 중수청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고 한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중수청 인력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03 12.15 34,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5,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651 이슈 오세훈 이ㅅㄲ 에혀.. 이번엔 '한강 에어택시' 뜬다 (출처 : 네이버 뉴스) 3 19:27 76
2935650 이슈 민 전 대표는 "(전속계약 해지권은) 내가 요구한 게 아니라 세종에서 대리해서 스스로 했다"고 답했다. 2 19:27 71
2935649 이슈 오늘 문가영 구교환 1 19:27 242
2935648 정보 후보선정 미쳤다(p)는 올해 신설된 한국영화 시상식 후보들...jpg (feat.영화방) 1 19:27 150
2935647 유머 50년만에 눈이 온 사우디 아라비아 하일지역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낙타들 19:27 112
2935646 기사/뉴스 고환율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 대상 증권사 마케팅 ‘제동’ 19:26 35
2935645 유머 고양이들 달려오는거 감동 19:25 158
2935644 유머 제2의 지디형돈 커플 나왔어요 5 19:25 583
2935643 이슈 <만약에 우리> VIP 시사회 오늘자 문가영 2 19:25 301
2935642 유머 진짜로 만나버린 보노보노와 하모 5 19:24 208
2935641 이슈 이준영 “그만두고 싶었던 적 정말 많았다” 19:24 190
2935640 유머 당연하다는듯이 웅니 무릎 위에 앉는 후이바오🐼🩷💜 3 19:24 361
2935639 이슈 반말 아니면 욕 오가던 주방에서 존댓말로 가르쳐주던 최강록 개호감 3 19:23 365
2935638 이슈 충격! 크리스마스 선물 주는 미녀 산타 실존! 🎄🎁ㅣ산타 알바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하영, 나경 19:23 31
2935637 기사/뉴스 ‘정희원 스토커’ 지목된 여성 “성적인 폭력 있었다”…진실 공방 번지나 1 19:23 182
2935636 이슈 배우 김가은 유튜브(하와이 신혼여행 1탄🐬🐚🌈 ◦°˚\(´°౪°`)/˚°◦) 19:22 269
2935635 이슈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재활용해 만든 온실 5 19:21 766
2935634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해지권 왜 요구했냐" 묻자… 17 19:20 890
2935633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새로운 놈임) 4 19:20 515
2935632 이슈 직장인이 매일 피곤한 이유 2 19:20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