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협 "탈모 건보 적용 보다 중증 질환 급여화 우선" 이 대통령 발언 반박
1,935 28
2025.12.17 15:35
1,935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57200?sid=001

 

대한의사협회, 전날 보건복지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입장

▲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7일 유전적 탈모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탈모 치료 급여화보다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은 이날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탈모를 우선 급여화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탈모 치료제 급여화에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보다는 중증 질환 급여화를 우선 추진하는 것이 건강보험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요즘은 탈모를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의협은 이와 함께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필요한 만큼 도입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공단의 무리한 특사경 도입 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통령이 특사경을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 사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건보공단은 금감원과 달리 의료기관과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 계약을 맺는 당사자로, 진료비를 지급·삭감하는 이해관계자"라며 "이런 상황에서 강제 수사권까지 더해지면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위축시키고 방어적 진료를 양산하게 돼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른바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실 환자 미수용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모든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진단·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는 없다"면서도 "현재 왜 많은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제때 받지 못하는지 다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주저하지 않고 받게 하려면 최선의 응급치료를 제공한 기관을 광범위하게 면책해줘야 한다"며 "기관 간 단계적 환자 이송을 민간이 아닌 국가 시스템에서 지원하게까지 하면 대통령께서 고민하시는 문제는 단기간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0 02.28 137,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62 이슈 수지도 인정한 울라불라 블루짱의 인기 07:36 15
3008661 이슈 "여기서 나가야 한다"‥국경 넘어 필사의 탈출 (MBC뉴스데스크) 07:34 113
3008660 이슈 주4일 근무, 9~16 근무가 시급하다. 2 07:34 210
3008659 이슈 휴민트 무대인사에서 아이의 선택 07:33 100
3008658 이슈 난 2반이고 내 친구는 12반인데 같이 밥먹어야해서 친구가ㄹㅇ이렇게뛰어옴 07:32 365
3008657 이슈 성신여대진짜내리막존나심해서 나 굴러갈뻔함 2 07:32 275
3008656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스핀오프... 염정아-박준면-덱스-김혜윤 12 07:10 1,751
3008655 기사/뉴스 [단독] 유해진·박지훈 투샷 본다..'왕사남' 천만 무대인사 진행 16 07:04 2,912
3008654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4 07:02 361
300865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6:47 263
3008652 유머 장항준이 생각하는 리바운드가 잘 안 된 이유 3 06:32 3,864
3008651 기사/뉴스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5호점 낸다…월계점 리뉴얼 돌입 6 06:27 1,151
3008650 이슈 사납기로 유명한 영국 근위대 말이 온순해 지는 순간 9 06:02 3,320
3008649 이슈 김태호 PD 신작 예능 근황.jpg 53 05:54 7,862
3008648 기사/뉴스 [단독]"오빠 술 잘해요?"…'수유동 연쇄살인' 사전 범행 포석 7 05:18 3,872
3008647 이슈 넷플릭스 <브리저튼> Kate, Anthony, and Edmund ❤️ 5 05:03 2,316
300864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9편 1 04:44 391
3008645 유머 수양대군 등장씬 이후 최고의 등장씬 3 04:37 4,502
3008644 팁/유용/추천 매니아층 진짜 많은데 더쿠에서는 나만 알 것 같은 공포영화...jpg 14 04:36 3,011
3008643 유머 엄마 화장하는거 구경하기 2 04:11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