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협 "탈모 건보 적용 보다 중증 질환 급여화 우선" 이 대통령 발언 반박
1,918 28
2025.12.17 15:35
1,918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57200?sid=001

 

대한의사협회, 전날 보건복지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관련 입장

▲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7일 유전적 탈모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탈모 치료 급여화보다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은 이날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탈모를 우선 급여화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탈모 치료제 급여화에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보다는 중증 질환 급여화를 우선 추진하는 것이 건강보험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열린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요즘은 탈모를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의협은 이와 함께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필요한 만큼 도입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공단의 무리한 특사경 도입 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통령이 특사경을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 사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건보공단은 금감원과 달리 의료기관과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 계약을 맺는 당사자로, 진료비를 지급·삭감하는 이해관계자"라며 "이런 상황에서 강제 수사권까지 더해지면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위축시키고 방어적 진료를 양산하게 돼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른바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실 환자 미수용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모든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진단·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는 없다"면서도 "현재 왜 많은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제때 받지 못하는지 다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주저하지 않고 받게 하려면 최선의 응급치료를 제공한 기관을 광범위하게 면책해줘야 한다"며 "기관 간 단계적 환자 이송을 민간이 아닌 국가 시스템에서 지원하게까지 하면 대통령께서 고민하시는 문제는 단기간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07 01.22 31,5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04,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53,8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6,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45,8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3,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5,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9,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1481 이슈 박보검 트위터 업데이트 20:51 115
2971480 이슈 지금 우리나라가 추운게 차라리 나은 이유 27 20:48 1,589
2971479 이슈 데뷔 앞두고 있는 신인 남돌 DAILY:DIRECTION(데일리디렉션) 20:48 79
2971478 이슈 20주년에는 15주년 때보다 공연장 규모가 커질 것 같다는 소녀시대 3 20:47 331
2971477 유머 핫게 '3D툴 써서 욕먹고 사과문 올린 웹툰 작가' 정체...jpg 5 20:46 1,312
2971476 이슈 박신혜가 가수로 데뷔했으면 부를뻔했던 곡 5 20:45 1,104
2971475 유머 영화 무대인사 중 아이돌 자아 튀어나온 박지훈 2 20:45 381
2971474 유머 남친의 순발력 20:45 393
2971473 유머 웹툰 작가가 섬세하면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3 20:38 2,432
2971472 이슈 GTX-A 노선 근황 25 20:38 2,360
2971471 유머 해먹이 신경쓰이는 후이바오🐼🩷 10 20:37 1,086
2971470 이슈 중식마녀님 유튜브 ㅈㅂ 무슨의도로만들어진영상인건지 감도안와 10 20:34 2,734
2971469 유머 자기들이 코쪼 그룹이라는 것도 아는 엑소 16 20:31 1,703
2971468 이슈 오늘 음중 나오자마자 화면이 밝아진다 생각 들었던 츄 무대 5 20:30 1,776
2971467 이슈 슈돌 정우 불과 1년전 옹알이하던 시절 7 20:29 1,134
2971466 이슈 배우 김혜윤 인스타 업뎃 6 20:28 1,967
2971465 이슈 통일 얘기 나오는 유럽 국가 16 20:28 4,565
2971464 이슈 연말에 세금 정산하다가 알 수 없는 소득을 발견했다는 유재석 15 20:27 4,711
2971463 이슈 지금 영국인들을 분노로 발칵 뒤집어놓은 트럼프 발언 16 20:27 2,957
2971462 이슈 소시 유리 : 확실한건 15주년에 했었던 자그마한 팬미팅 공간보단 훨씬 더 크고 넓게 19 20:2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