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계엄 날엔 잠잠…"권력 나누다 군 개입하자 당황한 듯"
1,793 10
2025.12.16 20:45
1,793 10
법무부 장관과 여당 대표에게 서슴 없이 연락했던 김건희 씨는 계엄 당일에는 잠잠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대통령실 최측근들과도 소통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대통령의 권력을 함께 나눠 가졌던 김 씨가 갑작스러운 군 개입에 당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는 대선후보 배우자 시절 허위 이력 논란이 커지자 국정 운영에 나서지 않겠다 약속했습니다.

[김건희 (2021년 12월 26일) :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속을 깨고 주요 국면마다 국정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월 디올백 수수 논란이 일자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직접 연락했습니다.

[한동훈/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4년 7월 5일) :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용산과 한 전 위원장의 갈등설이 불거졌습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통해 수사에도 관여했습니다.

자신의 의혹과 관련한 전담 수사팀이 구성되자 박 전 장관에게 문자를 보내 진행상황을 묻고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지연되느냐고 질타하기까지 했습니다.

비상계엄 바로 전날과 당일엔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조태용/전 국정원장 (지난 2월 13일) : {국정원장이 영부인하고 왜 문자 주고받습니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기억나십니까?} 어 글쎄요. 금방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이랬던 김씨는 정작 계엄 당일엔 잠잠했습니다.

문고리 행정관 등 최측근 인사들과 연락한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김건희 씨가 윤 전 대통령과 권력을 나눠 오다가 갑작스럽게 군이 개입하자 당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씨의 사법리스크를 본인에 대한 사법리스크로 생각해 방어하다 계엄을 선포했고, 이때부터 정치 공동체인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겼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s://naver.me/5zXrPH4o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7 01.08 31,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60 이슈 [해외축구] 경기 또 취소된 독일 (베르더브레멘vs호펜하임) 01:28 216
2957659 이슈 기분이 이상해지는 자신의 데뷔에 대해 언급하는 유승호 인터뷰 7 01:26 585
2957658 이슈 중식마녀 너무 빨지 마라 18 01:24 1,601
2957657 유머 윤두준 차슈 이슈🍜 3 01:22 358
2957656 이슈 더시즌즈에 페스티벌 에바뛰 메들리 말아온 씨엔블루.ytb 3 01:20 95
2957655 유머 임짱버전 김볶레시피 14 01:19 950
2957654 이슈 왜 이렇게까지 누군갈 미워하는 거임..? 미워하면... 그 나쁜 마음 때문에 나만 힘들지 않아? 계속 나쁜 생각만 하는 내 모습이 보여서 초라해지지 않나..? 어떻게 남을 이렇게까지 미워하지? 3 01:18 875
2957653 이슈 박나래-매니저 새벽회동 다음날 매니저가 낸 기사 14 01:14 2,036
2957652 이슈 16일만에 240만 팔로워 모은 틱톡 계정 1 01:11 1,001
2957651 기사/뉴스 봉태규 子 시하 11살 된 근황에 전현무 화들짝(나혼산) 4 01:10 1,494
2957650 이슈 엄지손가락 이렇게 생긴 사람.jpg 34 01:08 2,158
2957649 이슈 [10CM의 쓰담쓰담] Killer Joy - 씨엔블루 6 01:07 90
2957648 정보 전국 일반여객철도 운행계통 노선도 공개 8 01:05 739
2957647 이슈 판) 혹시 강아지도 우울증에 걸릴수있나요? 저희 아이를 다시 보내주어야할까요? 33 01:04 2,872
2957646 이슈 우주소녀 다영이 body 활동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댓글.....jpg 5 01:03 1,563
2957645 기사/뉴스 전현무, 괴상한 소비 습관…"3XL 사이즈인데 90% 할인? 무조건 구입" ('나혼산') 10 01:02 1,610
2957644 기사/뉴스 기안84, 바자회 용달 부른 전현무 물욕에 체념 "중생 바라보는 느낌"(나혼산) [TV캡처] 1 01:01 718
2957643 이슈 실시간 알티터진 에이핑크 - 알아요 (몰라요 어른버전) 30 01:00 1,565
2957642 이슈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를 아부지라 부르는 서글서글한 안유진 15 00:59 1,442
2957641 기사/뉴스 덱스, 바자회 큰손 등극 "원래 물건 잘 안 사는데" (나 혼자 산다)[종합] 12 00:58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