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696 5
2025.12.16 20:06
696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9138?sid=001

 

https://tv.naver.com/v/90449671

 

검찰 관계자 줄소환 불가피한데 '시간이 없다'
김건희 특검 수사 기한 2주도 안 남아

[앵커]

이달 초, 김건희특검이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때 검찰 내부 메신저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메시지 대부분이 이미 지워져 있었습니다.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검사들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이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이들을 직접 조사해서 파악해야하는 상황인데 관건은 시간입니다. 김건희특검도 오는 28일이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윤정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특검은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 하며 4차장실과 반부패2부장실 PC도 살펴봤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했는데 검찰 내부 메신저에 윗선의 수사개입을 규명할 단서가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압수수색 당시 검찰 내부 메신저 대부분이 이미 삭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는 과정에 서로 무슨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확인이 어려워진 겁니다.

결국 당시 검찰 관계자들을 줄소환해 직접 조사가 필요한데 아직 소환 조사한 검찰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최재영 목사의 중앙지검 조사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해당 영상과 최 목사 진술조서를 비교해 조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특검 수사 기한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8 12.15 24,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4,0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3,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2,1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343 이슈 ‘나혼산’ 박나래 하차 후 첫 단체샷…“필승” 민호 특집 주목 16:48 133
2934342 이슈 샤이니 키 불법진료 인정을 보고 떠오른 쉴드 2가지 16:48 143
2934341 이슈 저속노화 정희원 트위터 플텍 돌림 5 16:47 449
2934340 이슈 해리포터 남들과 급 자체가 다른 넘사벽 마법사 16:47 233
2934339 이슈 변기가 자주 막히는 화장실 안내문 4 16:46 524
2934338 이슈 모기가 몇마리야 ㅅㅂ ㅠㅠㅠㅠㅠ 아 간지러 1 16:46 227
2934337 정치 이학재 공개 비판한 이 대통령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우는 법 가르치는 거냐” 3 16:45 205
2934336 기사/뉴스 왕진 전문의가 본 주사이모 논란 “적극적으로 도왔는지가 쟁점, 박나래 처벌 안 받을 것” 4 16:45 365
2934335 기사/뉴스 오동민, ‘경도를 기다리며’ 전 남편 역으로 강렬한 첫 등장 1 16:45 212
2934334 이슈 [이슈] 키, 투어 종료 후 '주사 이모' 논란 사과 “무지함 반성” 4 16:44 180
2934333 이슈 또 생리대 기부한 유병재 (인스타업뎃) 13 16:43 690
2934332 이슈 피프티피프티 아테나 Dancing in my room 16:43 77
2934331 이슈 의사가 설명하는 왕진은 합법일까 불법일까 1 16:42 466
2934330 기사/뉴스 [단독] 서울고법, ‘내란 사건 재판부’ 기존 사건 재배당 검토…내란 사건만 전담 7 16:41 319
2934329 유머 이사람 냉부특채 안되나 좀 급한데 29 16:40 3,122
2934328 이슈 방탄소년단 뷔 셀린느 행사 14 16:40 960
2934327 기사/뉴스 샤이니 키, '무면허 주사이모' 입장 늦어진 이유 있었다.."새롭게 안 사실에 혼란" 49 16:40 1,512
2934326 기사/뉴스 ‘놀토’ 측 “키, 방송 중단 의사 존중…이후 녹화부터 참여 NO” [공식] 4 16:40 320
2934325 이슈 [이즘 IZM] 2025 연말결산 아까운 픽 패자부활전 1 16:40 224
2934324 기사/뉴스 [속보]배우 이선균 마약 수사 정보 유출해 파면된 전직 경찰관 징역형 집행유예 5 16:40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