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653 5
2025.12.16 20:06
653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9138?sid=001

 

https://tv.naver.com/v/90449671

 

검찰 관계자 줄소환 불가피한데 '시간이 없다'
김건희 특검 수사 기한 2주도 안 남아

[앵커]

이달 초, 김건희특검이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때 검찰 내부 메신저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메시지 대부분이 이미 지워져 있었습니다.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검사들이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확인이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이들을 직접 조사해서 파악해야하는 상황인데 관건은 시간입니다. 김건희특검도 오는 28일이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윤정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특검은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 하며 4차장실과 반부패2부장실 PC도 살펴봤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했는데 검찰 내부 메신저에 윗선의 수사개입을 규명할 단서가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압수수색 당시 검찰 내부 메신저 대부분이 이미 삭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는 과정에 서로 무슨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확인이 어려워진 겁니다.

결국 당시 검찰 관계자들을 줄소환해 직접 조사가 필요한데 아직 소환 조사한 검찰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최재영 목사의 중앙지검 조사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해당 영상과 최 목사 진술조서를 비교해 조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특검 수사 기한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5 12.15 19,2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714 기사/뉴스 바삭한 카다이프 듬뿍…노티드, 시즌 한정 '두바이 도넛' 3종 출시 08:55 40
2933713 기사/뉴스 한국남성 10명 중 7명은 34살까지 결혼 안 해…여성은? 08:55 55
2933712 기사/뉴스 전 사회적 문제 일으키고는 '법' 운운...박나래, 건널 수 없는 강 건넜다 08:54 112
2933711 유머 영어단어 공부하는데 ㅈㄴ 어이없네.jpg 2 08:54 248
2933710 유머 차에 자주 타봤는지 균형 잡는게 익숙해 보이는 고양이 1 08:53 151
2933709 기사/뉴스 홍천 일반고 'SKY 의대 3관왕' 여고생..."수시면접 때 이 답변 통했다" 2 08:50 548
2933708 이슈 내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 vs 어른이 된 내 모습 1 08:48 430
2933707 기사/뉴스 [단독]건보공단,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14억4천만원 전액 환수 9 08:48 780
2933706 이슈 고급인력 남방한계선으로 보는 주요 대기업 핵심 R&D 센터 08:48 283
2933705 이슈 약텍혐주의) 팬티에 ㄸ 묻어도 그냥 입고 다녔다는 블라인 16 08:47 1,172
2933704 이슈 "없는 만 못한 해명vs법적판단"..박나래, 마지막 '설득' 골든타이밍도 놓쳤다? 2 08:47 241
2933703 기사/뉴스 [단독]"김병기 의원이 뭘 보여줬는데"…쿠팡 대표의 녹취록 확보 9 08:46 978
2933702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2 08:46 540
2933701 이슈 어느 스레더가 적은 남자 만나보며 느낀 점 10가지 6 08:46 635
2933700 기사/뉴스 "개미들 몰려가네"…'시총 7000억→4.6조' 상장 9일 만에 코스닥 11위로 2 08:43 731
2933699 유머 아버지 호주머니가 불룩해진 이유 1 08:41 1,043
2933698 이슈 AI에게 수능 수학문제를 풀게 시켰을 때 점수 순위 18 08:36 1,987
2933697 기사/뉴스 “아파트 아니고 연립 국평이 28억” 과천, 빌라도 들썩인다[부동산360] 08:34 479
2933696 기사/뉴스 [단독] 전종서에 오컬트라니…설경구, 차기작은 ‘바위’ 3 08:30 972
2933695 이슈 역사가 지우려 했던 1457년 청령포 기록 너머의 숨겨진 시간들 🗂️ <왕과 사는 남자> 보도스틸 12 08:30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