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브라질 '자유의 여신상', 강풍 못 버티고 쓰러져(영상)
2,457 10
2025.12.16 16:01
2,457 10

브라질 남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대형 유통매장 앞에 설치돼 있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각) 타임스나우와 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리우그란지두술주(州) 과이바 시 일대에 시속 최대 9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하반(Havan) 메가스토어 앞에 세워져 있던 높이 24m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붕괴됐다.



브라질 민방위 당국은 사고 당시 과이바 지역에 강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순간 최대 풍속은 시속 80~90㎞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 조형물이 강풍에 밀려 서서히 앞으로 기울어진 뒤 주차장 바닥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조형물은 2020년 설치된 구조물로, 높이 11m의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붕괴 이후에도 기단부는 큰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전 매장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이 신속히 대응해 인근 차량을 이동시키고 현장을 통제하면서 인명 피해나 추가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과이바 시장 마르셀루 마라나타는 "극심한 강풍 속에서도 빠른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반 측은 "안전 수칙에 따라 즉시 해당 구역을 폐쇄하고 잔해 제거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며 "매장 운영에는 차질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브라질 전역에 설치된 자사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이 모두 기술·공학적 기준과 전문 인증을 충족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폭풍은 고온 현상 이후 찬 공기가 유입되며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방위 당국은 휴대전화 긴급 재난 문자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강풍과 구조물 붕괴 위험을 경고했으며 주(州) 내 다른 지역에서도 우박, 지붕 파손, 국지적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16_0003443062

https://x.com/imbluemania/status/200074666578827687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4 01.04 15,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4,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4,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2,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2,6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43139 이슈 순록을 타고 다니는 몽골 차아탄족 5 13:43 405
1643138 이슈 1992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문제아 13:42 236
1643137 이슈 해먹에서 떨어진 김대호gif 17 13:39 1,041
1643136 이슈 휴대폰에 대고 말하면 점자를 찍어서 라벨로 뽑아주는 기계 6 13:39 646
1643135 이슈 [Teaser] '민경훈 - 죄' (1/9 (금) 오후 6시 음원 발매) 2 13:38 107
1643134 이슈 캐나다 퀘벡주 썰매 체감 2 13:37 557
1643133 이슈 결혼에 대한 요즘 3040 여자들의 생각.jpg 40 13:37 2,224
1643132 이슈 솔직히 케이팝 파는 해외팬들 언어습득이 왤케 빠른지 알겠음 11 13:36 1,829
1643131 이슈 K-메이크업한 와이프 보고 정신 못 차리는 남편 24 13:35 2,362
1643130 이슈 실시간 철도카페 난리난 코레일 굿즈.jpg 40 13:33 3,632
1643129 이슈 남편의 복수를 위해 해적이 된 귀부인 11 13:33 1,278
1643128 이슈 라포엠(LAPOEM) 3rd Mini Album【𝗔𝗟𝗜𝗩𝗘】무빙포스터 2 13:30 87
1643127 이슈 북미지역 살면서 느끼게 되는 소소하게 신기한 점 몇가지 5 13:29 1,028
1643126 이슈 홍콩의 반려동물 신분증 16 13:28 2,057
1643125 이슈 "인생이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는 청년에게 김영희의 답변.ytb 6 13:27 788
1643124 이슈 일본 가와사키 시내 근황 5 13:26 1,274
1643123 이슈 소년만화 점프 2013년과 2026년 표지 8 13:26 675
1643122 이슈 좆소일수록 직원 부를때 싼티남 31 13:21 4,049
1643121 이슈 두바이 초코계의 혁명을 노리는 대체 레시피.jpg 28 13:20 3,687
1643120 이슈 디지털 저장 강박증 테스트 32 13:1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