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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부적격'이라는 국민의힘 의원, 근거는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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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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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챗 GPT 답변을 근거로 "부적합"을 주장한 국민의힘 의원이 등장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종철 후보자를 향해 "법학 교수로서 미디어나 다양한 곳에서 사법 헌법에 관한 위원회 활동도 많이 하셨다"면서도 "방송 미디어 통신 관련 실제 경력을 저희가 찾을 수가 없다, 방송 미디어 통신 분야에서 저희가 못 찾았는지 실무 활동이 전무하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교수 취임 이후에 제일 처음 사회봉사 활동으로 참여한 것이 지금 방미 심의의 전신인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연구 모임에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것"이라면서 "거기에서 다루었던 사안이 지금 논의가 되는 정보통신망법 불법 정보에 관한 법제화였고 그것을 토대로 오늘날까지 정보통신망법의 불법 정보 유통에 관한 심의 제도가 발전해 온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이것은 코드 인사다라고 진짜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많은 전문가를 빼고 왜 (김 후보자를 지명)했을까 이런 의구심을 분명히 갖게 된다, 저희가 그래서 챗 GPP한테 한번 확인을 해봤다"면서 PPT 자료 사진을 띄웠다. 챗GPT를 캡쳐한 PPT 화면에는 "김종철 방미통위 후보자가 방송 통신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지"라는 질문과 챗GPT의 답변이 적혀있었다.

챗GPT 답변은 "다수 언론보도와 자료를 보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전문가 경력 자체는 법, 공법 분야 중심이자 전통적인 방송, 통신, 미디어 산업 실무 전문가 출신은 아니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PPT에는 '부적합'이라는 빨간 글씨도 도장 형태로 적혀있었다. 최 의원은 "(챗 GPT에 물어보니)전문가 출신, 부적합, 이런 키워드로 나온다"면서 김 후보자의 '부적합'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김 후보자 자녀들의 초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까지 요구하면서 여야간 말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최 의원의 자료 요구에 대해 "후보자 자녀와 관련한, 심지어 초중고 생기부 사본까지 요구했는데, 인사청문회 사상 이거 제출한 분 한 분도 없다"면서 거절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여야간 말싸움이 벌어졌다.

그러자 최 위원장은 "이거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이진숙도 하나도 안 냈다"면서 "생활기록부는 개인정보다, 이 생기부를 어디선가 가져와서 소송까지 간 적도 있다, 미성년자 개인정보에 대해선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다. 이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는 저를 납득 시킬 자료(의혹)를 가져오시라"라고 정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852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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