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 장집과의 위험한 거래
1,851 4
2025.12.15 13:14
1,851 4

PZYlls

'PD수첩'은 지난 11월, 중국으로 떠났다가 감금당해 4일 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20세 청년 김도현(가명) 씨를 만났다. 중국 내 호텔에 감금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범죄조직의 협박이었다. 그들은 김 씨의 통장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자금을 세탁하려 했다. 김 씨 사례뿐만 아니다. 유명 스포츠 구단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노쇼사기 일당’. 이 범죄에 사용된 계좌 역시 20대 청년의 명의였다. 수사망을 피해 자금을 세탁하려는 범죄 조직과, 경제적 벼랑 끝에서 자신의 금융 명의를 넘긴 청년들. 'PD수첩'은 이 위험한 거래가 성사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 '장집', '토스실장', '오다집'... 기업화된 대포통장 카르텔

'PD수첩'은 텔레그램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통장매매’의 세계로 직접 들어갔다. 그곳에는 철저한 분업 시스템이 존재했다. 통장 명의자를 모집하는 ‘토스실장’, 이들을 합숙시키며 관리하는 ‘장집’, 그리고 실제 피싱범죄를 실행하는 윗선 ‘오다집’까지. 이들은 명의자가 돈을 들고 도망가는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모텔 등에 감금하여 합숙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제작진은 잠입취재를 통해 이 내밀한 범죄 생태계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 [단독] “월 4천만 원 법니다”... 죄의식 없는 20대 모집책의 고백

'PD수첩'은 수차례의 시도 끝에, 청년들의 통장을 모아 범죄 조직에 공급하는 20대 통장 모집책을 인터뷰했다. 그는 자신을 ‘투명 인간’이라 칭했다. 텔레그램으로만 거래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검거될 리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잘 벌 때는 한 달에 4천만 원까지 번다”며 자신의 자산 내역을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피해자들의 피눈물로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도 “연결만 시켜줬을 뿐”이라며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그들의 충격적인 민낯을 공개한다.



- 그들은 왜 ‘통장팔이 청년’이 되었나

통장을 팔러온 청년들부터 이들을 관리하는 조직의 하부 인력까지. 대포통장 생태계의 청년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빚과 통장대여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사채와 통장대여가 맞물려 작동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

피싱 범죄를 양산하는 국내 통장대여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고, 범죄의 도구로 전락한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한 MBC 'PD수첩' ‘통장팔이 청년들 : 장집과의 위험한 거래’는 12월 1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9128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00:05 3,1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329 이슈 강유미 중년남미새 반응 재밌는 점 10:40 55
2956328 정보 드라우닝 작년 1월8일과 올해 1월 8일 멜론순위 2 10:39 137
2956327 이슈 아웃사이더 외톨이 랩하는 에이핑크 보미.x 1 10:38 69
2956326 정치 미국내 베네수엘라인 60만명 추방위기 4 10:37 249
2956325 이슈 이제는 나보다도 더 한국사람 같은 알파고 ㅋㅋㅋㅋ 11 10:36 532
2956324 유머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 할 수 없는 것.jpg 10:36 367
2956323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우찬 ‘웨어 유 엣’ 챌린지 흥행→음원 순위도 탄력 10:36 113
2956322 이슈 염소의 왕이라 불린다는 히말라야 산맥이 서식지인 마콜 5 10:35 216
2956321 정치 이제는 계엄 왜 안말렸냐고 주변 탓하는 윤석열.jpg 19 10:35 774
2956320 이슈 삼성전자 애니콜이 이효리로 대박나고 추진했던 프로젝트 밴드...jpg 24 10:34 1,126
2956319 정치 "이혜훈 자녀들, 억대 상가 매매…할머니 찬스까지" 박수영 직격 6 10:34 232
2956318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4620선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19 10:33 678
2956317 기사/뉴스 정가은, ‘132억원 편취’ 전남편 사기죄 고소 “내 명의로 범죄” 2 10:32 670
2956316 이슈 어벤져스 둠스데이 진입장벽이 엄청난 이유 23 10:31 1,216
2956315 이슈 나폴리 맛피아 맛피자 권성준이 흑백2 안 나간 이유 11 10:28 2,468
2956314 이슈 8억을 잃었습니다...jpg 20 10:28 2,412
2956313 이슈 온갖 협박 다 듣는 배드파더스운영자 4 10:28 639
2956312 이슈 오늘 한림예고 졸업하는 2007년생 아이돌, 배우 들 5 10:27 911
2956311 기사/뉴스 "여자가 때리면 너도 때려"…'아들맘' 강유미 부캐 시끌 32 10:26 2,310
2956310 유머 미래에서 온 글 2 10:25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