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박보검·전현무·이찬원·김종민·김영희·붐…‘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인 [공식]

김숙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더해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출연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경력에 더해 올해도 대상 후보에 다시 올랐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로 주목을 받았고, 이를 확장한 ‘말자쇼’까지 론칭하며 KBS에서 활동폭을 넓혔다. 김영희는 이번에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흐름을 탔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중심 축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4’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도 활약했고, 개인 대상과 팀 대상 경력을 바탕으로 대상 4관왕 도전에 나섰다.
박보검은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 소개됐다. 박보검은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 MC 경력까지 더해 10년 만에 대상 후보로 다시 조명됐다.
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갔고,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붐은 이번에 처음 대상 후보까지 올라 존재감을 키웠다.
이찬원은 지난해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고, 올해도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보폭을 넓혔다. 이찬원은 2년 연속 대상 도전에 나섰다.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진행을 맡으며 중심을 잡았다. 전현무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고, 이번에도 대상 후보로 경쟁에 합류했다.
‘2025 KBS 연예대상’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MC로 나서 20일 오후 9시 2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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