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투어스, K팝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달궜다…12만 관객 열광
무명의 더쿠
|
08:24 |
조회 수 1188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운집시켰다.
12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개최됐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K-POP 공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은 양일간 12만명의 글로벌 팬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MC를 맡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이끌었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골드 포인트가 화려함을 더하는 화이트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튀어나온 왕자와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에 이어 두 사람의 찰진 진행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준영은 센스 있는 입담과 스윗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장원영은 능숙한 진행으로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MC 자리를 지킨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https://v.daum.net/v/2025121508144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