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리아서 IS 기습 공격받아…미군 2명, 민간인 1명 사망"(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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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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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 시간) AP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시리아 중부에서 IS 기습 공격으로 미군 2명과 미국인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리아 국영 통신 사나는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시리아 중부 고대 도시 팔미라 인근에서 합동 순찰 중이던 미군과 시리아군이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보안군 최소 2명과 미군 일부가 부상당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부상자들은 헬기로 이라크와 요르단 국경 인근 알탄프 기지로 이송됐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도 유사 공격이 있었다고 전하며, 시리아군 최소 3명과 미국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시리아 보안군 소속이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정부군은 과거 알아사드 독재 정권 유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 조직으로, 지난해 말 아사드 정권이 축출되면서 일부는 새 정부에 편입됐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시리아엔 미군 병력 약 2000명이 주둔 중이다.
(중략)
앞서 시리아 국영 통신 사나는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시리아 중부 고대 도시 팔미라 인근에서 합동 순찰 중이던 미군과 시리아군이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보안군 최소 2명과 미군 일부가 부상당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부상자들은 헬기로 이라크와 요르단 국경 인근 알탄프 기지로 이송됐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도 유사 공격이 있었다고 전하며, 시리아군 최소 3명과 미국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시리아 보안군 소속이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정부군은 과거 알아사드 독재 정권 유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 조직으로, 지난해 말 아사드 정권이 축출되면서 일부는 새 정부에 편입됐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시리아엔 미군 병력 약 2000명이 주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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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알아사드 정권 축출 이후 이라크 주둔 미군이 사망한 첫 사례라고 AP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5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