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4,513 5
2025.12.13 07:36
4,513 5
vWCXqN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오채연 인턴기자 = 3세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장난감이 성적 대화부터 중국 공산당 선전까지 포함한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11일(현지시간) NDTV와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익연구단체는 여러 AI 장난감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AI 장난감이 아동에게 부적절하거나 위험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보고했다.

AI 장난감들은 성적 행위나 마약 사용 같은 성인 주제뿐만 아니라 칼을 가는 법, 성냥을 켜는 법 등 위험한 행동까지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다.

NBC뉴스가 실시한 테스트에선 3세 이상용으로 판매되는 미리아트(Miriat)의 AI 봉제 인형이 칼을 가는 방법에 대해 상세한 지시를 제공하기도 했다.

성적 대화도 문제로 지적됐다. 두 단체는 알릴로(Alilo)의 AI 토끼 장난감이 체위·성적 취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홍보되는 이 제품은 가학적 성적 취향 관련 도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릴로 측은 이에 대해 "엄격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산 AI 장난감은 공산당의 입장에 동조하는 등 선전성 발언을 했다. 중국 장난감 제조업체인 미리아트(Miriat)의 AI 인형은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한 일부"라며 "확립된 사실"이라고 답했다. 시진핑 주석과 곰돌이 푸가 닮았다는 말에는 "악의적인 발언이다. 용납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장난감이 지나치게 아이의 관심을 끌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지혁 기자(fgl75@newsis.com)



https://naver.me/F5apWTxv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63 03.30 51,5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1,3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548 유머 막장드라마의 탈을 쓴 영국의 안경체인점 광고 21:25 60
3032547 유머 원피스에서 '원피스 찾기'보다 어렵다는 목표 21:25 125
3032546 이슈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일부지역에서 실제로 여자들에게 사용했던 처벌도구(내용 혐 주의) 1 21:24 236
3032545 이슈 청주 카페 신박한 합의금 산정 방법...ㄷㄷㄷㄷ 4 21:23 532
3032544 유머 우리편아닌것같다고 리트윗타는 해병 정동원 6 21:22 1,171
3032543 유머 3초만에 200만원 날리는 법... 1 21:22 391
3032542 이슈 기획부터 양요섭이었던 새 유튜브 컨텐츠 <요서비의 요즘것들> 1 21:20 209
3032541 이슈 프랑스 남부 관광지 로쉴드(로스차일드) 남작부인의 저택 7 21:20 706
3032540 이슈 졸린 강아지 배 긁어주기 21:19 266
3032539 이슈 만우절에 MV 1억뷰 돌파했다는 NCT 127 스티커 3 21:19 177
3032538 유머 과거의 진돌 : 근데 야구는 져도 욕먹고 이겨도 욕먹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현재 : 3 21:19 803
3032537 이슈 키키 수이가 버블에서 직접 고른 본인 인생샷.....jpg 1 21:17 346
3032536 유머 퇴사자 묘비 만들다보니 공동묘지가 되버린 내 모니터 2 21:16 1,204
3032535 유머 칠판에 획한개 누가떼서버려서 고능학교됨 1 21:14 713
3032534 이슈 '반려동물 동반출입음식점' 업체 현황('26.3.31. 18시 업데이트 기준) 3 21:12 467
3032533 이슈 캣워킹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도그워킹이다! 21:12 428
3032532 기사/뉴스 “트럼프, 예수와 같은 고난”…백악관 부활절 행사서 낯뜨거운 ‘트비어천가’ 2 21:11 255
3032531 유머 1년 계약응원 선언했지만 이미 쓱(SSG)빠 다된것같은 진돌 반응 12 21:11 1,183
3032530 이슈 카페 알바생 고소한 사장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라고 알려진 해장국집. 2 21:11 1,551
3032529 이슈 내가 본 원희 영상 중에 젤 폭력적인 구도... 12 21:11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