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무명의 더쿠
|
12-12 |
조회 수 996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과 관련된 가짜뉴스성 블로그 게시물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삭제를 요청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 블로그 게시물 캡처를 올리며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직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영철 뇌신경 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고, 병원 사진과 함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셨더라”며 “난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었다. 뇌신경 마비라니”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고 지워달라. 제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김영철이 지난 7월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는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장의 구조적 문제 없이 일시적으로 장운동이 멈추는 상태로, 통증·구토 등을 유발한다. 당시 김영철은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원인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된 ‘뇌신경 마비’는 뇌에서 연결된 12쌍의 신경 중 일부가 손상돼 얼굴·눈·목 등의 근육이나 감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김영철의 실제 진단과는 전혀 무관하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 블로그 게시물 캡처를 올리며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직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영철 뇌신경 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이 달려 있었고, 병원 사진과 함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셨더라”며 “난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었다. 뇌신경 마비라니”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고 지워달라. 제발”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김영철이 지난 7월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는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 이는 장의 구조적 문제 없이 일시적으로 장운동이 멈추는 상태로, 통증·구토 등을 유발한다. 당시 김영철은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원인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된 ‘뇌신경 마비’는 뇌에서 연결된 12쌍의 신경 중 일부가 손상돼 얼굴·눈·목 등의 근육이나 감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김영철의 실제 진단과는 전혀 무관하다.
https://naver.me/5BwbVNP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