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가' 민진웅, 최지우 남편 변신...현실 아빠로 뜨거운 가족애 선사
2,535 4
2025.12.12 10:37
2,535 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민진웅이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에서 최지우와 함께 깊이 있는 감성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

민진웅은 극 중 미라(최지우 분)의 남편이자, 1형 당뇨를 앓는 아들 동명(고동하 분)의 아빠 준우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 미라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세상과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뒤에서 묵묵히 가족을 지탱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실감 나는 성대모사와 생활 연기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민진웅은 이후 영화 ‘재심’, ‘말모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너의 시간 속으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과 악,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 ‘슈가’에서는 화려한 기교를 덜어내고, 가슴 따뜻한 ‘현실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민진웅은 아픈 아들을 바라보는 안타까움과 고군분투하는 아내를 향한 미안함,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 준우가 가진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8/000618242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39 12.11 16,7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1,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5,8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2 기사/뉴스 0점 처리 너무해, 소송 건 학부모 14 23:05 1,357
397261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나' 강요” 주장 24 22:32 3,434
397260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중 유튜브 영상 소리가?...얼마나 심했는지 감도 안 오는 최악의 '관크'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2:29 405
397259 기사/뉴스 “계엄은 액션, 전파해라”…윤석열, 12·3 다음날 외신대변인에게 지시 1 22:28 273
397258 기사/뉴스 [속보]태국 국왕, 국회 해산 왕실명령서에 서명 43 22:28 5,649
397257 기사/뉴스 [기자의 눈] 정국·윈터 열애설에 트럭 시위까지…사생활과 팬덤의 아슬한 공존 16 22:05 891
397256 기사/뉴스 DAY6 흔들고, QWER 터뜨렸다…진짜 '밴드 붐'이 왔다 10 21:55 1,014
397255 기사/뉴스 "배 걷어차여" 운 5살 아이들…"유치원 CCTV 의무 해달라" 청원 11 21:51 1,552
397254 기사/뉴스 "결혼3개월만"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됐다..딸 축 '임신' 경사 2 21:36 2,611
397253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하차→새 인물 공개…메이저리거 김하성 뜬다 1 21:34 2,283
397252 기사/뉴스 고려대 교수 “조진웅은 이미 교화된 성인…기회 뺏는 것 무관용적 태도” 24 21:31 1,115
397251 기사/뉴스 [단독] "청장 지시로 뒤집힌 사건 또 있다"‥문지석, 특검에 추가 폭로 8 21:28 935
397250 기사/뉴스 [단독] 비공개 ‘종묘 앞 시뮬레이션’ 있었다…위험유산 경고도 21 21:20 1,548
397249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추락한 40대男 유서 나와..9세 아들 시신 발견에 결국 부검 20 21:10 3,633
397248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로맨스 어록에 심쿵… 설렘 지수 상승 2 21:10 336
397247 기사/뉴스 신혼부부 연봉 매년 오르는데…아이는 갈수록 안 낳네 25 20:49 3,285
397246 기사/뉴스 김민수 "계엄군 총 흔든 안귀령 즉각 사살해도 돼" 논란‥與 "제2의 노상원이냐" 8 20:48 894
397245 기사/뉴스 "노조 조끼 벗으세요"‥롯데의 '노조 혐오' 14 20:46 945
397244 기사/뉴스 [단독] '내란재판' 배당 어떻게 이뤄졌나‥재판장 회의에서 무슨 일이 5 20:41 691
397243 기사/뉴스 20년 부산 명물 '산타버스' 중단‥"안전상 이유로 철거" 5 20:4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