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시 강서구 재난관리기금으로…전직원 750여 명에 ‘조끼’ 지급
2,075 3
2025.12.12 09:54
2,075 3

https://youtu.be/aEGHM3H1K0Y?si=Er2yH7BBM3p68t9h




산불이나 수해가 났을 때 시설 긴급 복구 등에 쓰기 위해 각 기초자치단체가 예비비로 모으는 돈이 바로, '재난관리기금'입니다.


그런데 부산 강서구가 이 기금으로 방한용 조끼를 사서 직원 750여 명 모두에게 나눠줬는데요, '재난 근무복' 명목으로 구청으로부터 지급받은 옷입니다. 하지만 긴급 착용해야 할 근무복인데 보관 장소가 따로 없습니다.


근무복을 어디 뒀는지, 관리자가 알지도 못합니다.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저도 솔직히 집에 있어요. 이거 안 입고 다닙니다."]

약한 옷 재질 역시, 문젭니다. 산불에 대비한 방화 기능도, 물난리에 대처할 방수 기능도 없습니다.

이 '재난 근무복'은 모두 5천만 원어치.

강서구가 매년 적립하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샀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관리 활동이나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용도의 예비비며, 주로, 재난 긴급 복구 등에 쓰기 위한 돈입니다.

하지만 전 직원에 지급하고, 근무복 관리가 미흡한 데다, 기능성 소재의 근무복조차 아니라면, 기금의 본래 사용 목적을 벗어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 소장 : "소방관처럼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이건 당연히 선심성 목적이고요."]

부산 강서구는 "근무복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재난 상황 때 모든 직원이 근무복 조끼를 입으면 문제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 기자

촬영기자:윤동욱/그래픽:조양성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43166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25 00:05 5,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6,3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20 정치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게 가장 적절한 구형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5 11:16 258
2959819 기사/뉴스 터치드, 단독 콘서트 성료…9000 관객 홀리며 한계 없는 성장 1 11:15 148
2959818 기사/뉴스 [속보]1000억대 잔고, 알고보니 5만원···검찰, 대장동 일당 ‘깡통 계좌’ 알고도 성남시에 넘겼다 7 11:12 961
2959817 이슈 케이팝 데몬 헌터스 "Golden"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수상장면 영상 13 11:12 1,075
2959816 기사/뉴스 [속보] '케데헌' 골든, 美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수상 18 11:12 891
2959815 이슈 1년 전 오늘 첫 공개됐던 하츠투하츠 멤버들 예상 국적...jpg 22 11:09 1,271
2959814 이슈 의사 증원하면 의사들 시골까지 다 가는 이유.jpg 5 11:08 1,510
2959813 이슈 실시간 밀라노 출국하는 황민현 기사사진 6 11:07 883
2959812 이슈 직원 과로사 사건 이후 런베뮤 웨이팅 근황.jpg 94 11:06 8,221
2959811 기사/뉴스 [속보] 靑 "정부 TF, 캄보디아서 '성착취 스캠범죄' 조직원 26명 검거 4 11:06 320
2959810 이슈 [국내축구] 대구fc 마스코트 리카의 아버지이자 대구fc의 기반을 다진 김홍섭 단장 부산아이파크행 2 11:06 261
2959809 유머 발망 다큐에 나왔던 인턴들 갈리는 장면 3 11:06 831
2959808 이슈 오늘 골든글로브 시상식 디카프리오 여친 관련 농담 18 11:05 1,973
2959807 이슈 2026 골든글로브 시상식 - 주제가상 : EJAE 外 'Golden' 수상 155 11:03 5,664
2959806 이슈 골든글로브 카일리 제너 ♥ 티모시 샬라메 28 11:02 2,393
2959805 기사/뉴스 일본 다카이치 총리, 한·일 정상회담 뒤 '국회 해산' 검토 12 11:01 966
2959804 정보 네이버페이25원 받아가시오 얼른 51 11:00 1,705
2959803 이슈 청주시 문의면 환영 문구 12 11:00 1,613
2959802 유머 냉부 최현석이 라자냐 반죽 몇초간 늦게 넣은 이유 6 10:59 2,324
2959801 이슈 끝까지 왕진 치료가 불법이라고 우기는 덬들 제발 좀 봐줬으면 하는 글 33 10:59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