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녹취 공개 예정"..전 매니저 '새벽 회동' 전말 밝힌다
5,641 29
2025.12.12 08:46
5,641 2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나래의 '갑질 의혹'을 폭로 중인 전 매니저 측이 박나래와의 새벽 만남과 관련한 녹취를 공개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최근 전 매니저 A씨는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나래가 말한 폭언의 직접적인 워딩', '제작진에게도 갑질을 했다'는 주장 등을 추가로 폭로한 바 있다.

11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A씨는 최근의 추가 폭로 이유에 대해서 "저희는 박나래 씨 쪽에서 입장을 낼 때 반박할 때만 추가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자꾸 그런 주장을 한다면 저 역시 무고 등으로 추가 고소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박나래가 A씨를 새벽에 호출해 만나 '과거의 오해를 다 풀었다'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린 것에 대해 "아직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언젠가 녹취도 모두 공개할 수 있다"며 "전혀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고소한 내용들과 관련해 "경찰 조사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일정을 잡아보려고 한다"고 했다.

A씨는 박나래와 함께 전 소속사에서 독립해 2년 가까이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동안 추가 근무, 박나래의 개인적인 심부름, 갑질 등을 견뎌왔지만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갑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 행동은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더욱이 A씨가 퇴사한 후 박나래가 해당 신규 프로그램의 PD와 작가들에게 "오늘 현장에서 우리 매니저들 괴롭혔냐"고 되물었다고 주장하면서 그는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또 남 탓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앞서 전 매니저는 박나래와 새벽 회동을 가졌다. A씨는 "박나래가 직접 합의하고 싶다며 집으로 오라했다"며 "가보니 박나래와 현 매니저, 지인 셋이 있었고, 3시간 동안 대화했다"고 했다.

이어 "당시 박나래는 술을 마셨었고, 얘기하기로 했던 합의, 그리고 사과는 전혀 없었다"며 "'그냥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돼요?' '다시 나랑 일하면 안돼요?' 노래방에 가자라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개인 SNS에 '오해를 풀었다'고 올려 이런 글 올리려고 나를 불렀나 싶었다"며 "변호사를 통해 '(사건과 관련해)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라'는 합의서를 보냈지만 박나래가 '너무 무섭다. 나 공황장애·대인기피증 생길 것 같다'고 호소하더니 '합의 종료됐다'는 A씨의 말에 '그럼 철저한 조사와 법적 증거로 해결하자'고 답했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355229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32 12.11 15,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8,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147 이슈 의외로 불법인 행위 19:45 54
2929146 유머 진지한데 웃긴 글로벌 대환장 혼종 게임(feat. .마동석) 19:45 25
2929145 이슈 싱글즈 잡지 표지 한국/일본 셀렉 차이 (김혜윤) 11 19:44 288
2929144 이슈 국민들은 그동안 몰랐던 심각한 철도 차량 납품 지연 사태 4 19:44 316
2929143 이슈 올데프 영서 인스타그램 업로드 19:44 100
2929142 이슈 회사 소문의 위험성.jpg 19:43 376
2929141 정치 24시간의 무제한 토론 지켜본 정성호 법무부 장관 9 19:41 505
2929140 이슈 엑소시스트 구마의식 같았다는 김풍의 자녀 수면교육 9 19:37 1,073
2929139 정치 제대로 된 대답 하나도 못해서 혼쭐나는 인천공항공사사장 3 19:37 327
2929138 이슈 이동진 평론가 선정 2025 한국 영화 BEST 10 10 19:37 726
2929137 이슈 양요섭이 롤 처음해보고 바로 그만둔 이유😿 10 19:34 903
2929136 이슈 박나래 :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전 매니저 주장 바탕 재구성) 103 19:34 8,725
2929135 이슈 역대급 쓰레기 엔딩으로 끝난 드라마 22 19:33 3,517
2929134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는 중인 코믹월드 이벤트 당첨 이슈 7 19:31 1,055
2929133 이슈 코르티스 마틴이 부르는 빅뱅 하루하루 4 19:31 493
2929132 이슈 오늘 가축대 역조공으로 냅다 귤 한 박스 역조공한 아이브 리즈...twt 13 19:31 1,589
2929131 이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오면 사간다는 음식들 15 19:29 1,486
2929130 정보 손흥민 코트 착장 모음 15 19:29 917
2929129 정치 코레일 부사장이 22년 말까지 납품하기로 되어있는게 150량이라고 말하는데 현재 110량만 들어와있으며 40량은 아직 안 들어왔고 23년에 들어오기로 한게 208량인데 30량 정도만 들어와있다고 함;; 33 19:28 1,288
2929128 유머 한국어 계정 만들고 적응 완료한 무료일러스트 사이트 '이라스토야' 21 19:2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