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잠적했다..SNS삭제→‘제2의 전청조’ 의혹까지
4,174 10
2025.12.11 23:01
4,174 10

개그우먼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끝내 SNS 계정을 삭제하며 사실상 잠적한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를 ‘제2의 전청조’에 비유하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A씨는 최근 박나래 관련 의혹이 확산된 뒤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일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계정 자체를 완전히 지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책임 회피 아니냐”는 비판과 “정황상 의혹이 짙어졌다”는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앞서 SNS에 의사 가운을 착용한 사진과 중국어 기반으로 보이는 온라인 프로필을 올리며 스스로 의료인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12~13년 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의 교수를 지냈다”, “한국성형센터 센터장을 맡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삶이 무너졌다. 나를 가십거리로 만들지 말아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그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언급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이 실존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A씨의 SNS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공식 입장을 내고 A씨의 행위를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규정했다. 의협은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의료인의 시술은 어떤 형태든 의료법 제27조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방문 진료라는 명목으로 불법성을 희석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서 이번 사건을 다루며 A씨를 ‘전청조’ 사례에 견줘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2의 전청조를 취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며 “파면 팔수록 양파처럼 계속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연예인들이 오히려 피해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뢰성을 높였다는 반응과 함께, 사건의 의혹성을 더욱 키우는 역할을 했다.


현재 A씨는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자취를 감춘 상태다.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왕진 의료 서비스였다고 해명했지만, A씨의 신분·경력 논란과 의료계의 공식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실체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여러 연예인과 연관된 것 자체가 위험한 신호였다”는 지적도 나오며, 향후 수사 및 추가 검증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27117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5 00:05 4,4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31 37
2959645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4 06:17 578
2959644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6 06:13 1,232
2959643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1,106
2959642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257
2959641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9 05:46 521
2959640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05:44 1,082
2959639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6 05:40 1,506
2959638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8 05:32 856
2959637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8 05:25 901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44 05:05 3,333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5 04:44 2,748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211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9 04:36 3,062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1,808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5 04:34 1,577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5 04:31 1,020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4 04:30 1,903
2959628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11 04:23 1,418
2959627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