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심우정 전 총장 소환… ‘尹 즉시항고 포기’ 등 조사 예정
662 5
2025.12.11 08:02
662 5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상태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과정에서 검찰이 구속기간이 만료된 뒤에 기소했다며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산정해 구속기간을 연장할 때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 등 수사팀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심 전 총장은 대검찰청 부장단 회의 등을 거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즉시항고를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심 전 총장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심 전 총장은 박 전 장관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총 세 차례 통화했다. 또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대검 과학수사부 소속 검사가 국군방첩사령부와 연락을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심 전 총장은 지난 9월 21일에도 내란특검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두고 있는 특검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조사한 뒤 불기소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907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4 12.11 21,8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0,0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0,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23 기사/뉴스 [속보]광주대표도서관 마지막 매몰자 숨진채 발견…4명 사망 49 13:36 3,588
397322 기사/뉴스 경기 북동부·강원 대설 주의보...예비 특보 확대 13:36 414
397321 기사/뉴스 박나래, 4대보험 매니저는 안해주고 엄마 남친은 해줬다 19 13:35 1,518
397320 기사/뉴스 치솟는 코스닥 '천스닥' 오나…개미들 '빚투' 10조원 첫 돌파 8 13:12 784
397319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 13:05 887
397318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7 12:56 3,060
397317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1,177
397316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서 음주 운전 사고…중앙분리대 충돌로 차량 화재 1 12:48 879
397315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31 12:20 4,397
397314 기사/뉴스 "이토록 충만한 위로의 세계" (세계의 주인 ★★★★) 12 12:18 1,691
397313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음주 측정 거부" 4 12:16 719
397312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5 12:06 1,314
397311 기사/뉴스 [속보]경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5차 압수수색 6 11:59 756
397310 기사/뉴스 여성 6명과 콘돔까지…트럼프 담긴 ‘엡스타인 사진’ 공개 9 11:56 4,885
397309 기사/뉴스 2025년 행정고시(5급 공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1 11:55 3,296
397308 기사/뉴스 [속보] 중러폭격기, 도쿄 방향으로 날아…中항모, 오키나와 포위 항해 30 11:51 3,348
397307 기사/뉴스 "'에반게리온'은 어쩌고?"…가이낙스, 42년 만에 소멸 8 11:48 1,691
397306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7 11:37 3,288
397305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틀 남았는데…상하이 팬미팅 '돌연' 취소 "불가항력으로 인해" [MD이슈] 32 11:35 3,358
397304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4대 보험 가입해달랬는데 안 해줘” 13 11:35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