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심우정 전 총장 소환… ‘尹 즉시항고 포기’ 등 조사 예정
660 5
2025.12.11 08:02
660 5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상태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과정에서 검찰이 구속기간이 만료된 뒤에 기소했다며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산정해 구속기간을 연장할 때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 등 수사팀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심 전 총장은 대검찰청 부장단 회의 등을 거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즉시항고를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심 전 총장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심 전 총장은 박 전 장관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총 세 차례 통화했다. 또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대검 과학수사부 소속 검사가 국군방첩사령부와 연락을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심 전 총장은 지난 9월 21일에도 내란특검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두고 있는 특검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조사한 뒤 불기소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907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0 12.11 20,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9,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18 기사/뉴스 박나래 하차하고 키 남은 '나혼산', 올해 최저 시청률 26 12:20 2,807
397317 기사/뉴스 "이토록 충만한 위로의 세계" (세계의 주인 ★★★★) 10 12:18 1,044
397316 기사/뉴스 음주운전하다 교통섬 보행자 친 40대 운전자…"음주 측정 거부" 3 12:16 509
397315 기사/뉴스 "아동용 맞아?"…중국산 AI 장난감, 야한 대화부터 공산당 선전까지 4 12:06 955
397314 기사/뉴스 [속보]경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5차 압수수색 6 11:59 640
397313 기사/뉴스 여성 6명과 콘돔까지…트럼프 담긴 ‘엡스타인 사진’ 공개 9 11:56 3,979
397312 기사/뉴스 2025년 행정고시(5급 공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0 11:55 2,560
397311 기사/뉴스 [속보] 중러폭격기, 도쿄 방향으로 날아…中항모, 오키나와 포위 항해 27 11:51 2,903
397310 기사/뉴스 "'에반게리온'은 어쩌고?"…가이낙스, 42년 만에 소멸 7 11:48 1,300
397309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7 11:37 2,796
397308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틀 남았는데…상하이 팬미팅 '돌연' 취소 "불가항력으로 인해" [MD이슈] 31 11:35 3,024
397307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4대 보험 가입해달랬는데 안 해줘” 12 11:35 1,721
397306 기사/뉴스 "수능 잘 봤대" 주목 받은 이부진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이재용과 동문 18 11:32 2,481
397305 기사/뉴스 김정은·머스크 얼굴 본뜬 로봇개… 대당 1억원 고가에도 완판 16 11:30 1,062
397304 기사/뉴스 주토피아2, 최단 400만 달성에 K-영화 '씁쓸'…"미·일이 다 한다" 287 11:21 13,374
397303 기사/뉴스 이민우, 33시간 진통 끝에 만난 '3.2kg' 둘째 딸...♥아내 출산 현장 최초 공개 ('살림남') 11 11:14 3,007
397302 기사/뉴스 김소영♥오상진, '임신 6개월차' 둘째 성별 공개 "노산으로 검사 중 알게돼" ('띵그리TV') 7 11:10 5,496
397301 기사/뉴스 팝핀현준, 실용댄스 교수직 사임.."성적 수치심 깊이 반성"[전문] 20 11:08 6,898
397300 기사/뉴스 추성훈→이수지까지, 예능 대세 총출동…'혼자는 못 해' 1월 13일 첫 방송 11:05 601
397299 기사/뉴스 대낮에 버스정류장 옆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검찰 송치 1 11:02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