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심우정 전 총장 소환… ‘尹 즉시항고 포기’ 등 조사 예정
673 5
2025.12.11 08:02
673 5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심 전 총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상태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과정에서 검찰이 구속기간이 만료된 뒤에 기소했다며 구속취소를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산정해 구속기간을 연장할 때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 등 수사팀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심 전 총장은 대검찰청 부장단 회의 등을 거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즉시항고를 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심 전 총장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심 전 총장은 박 전 장관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총 세 차례 통화했다. 또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대검 과학수사부 소속 검사가 국군방첩사령부와 연락을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심 전 총장은 지난 9월 21일에도 내란특검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두고 있는 특검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조사한 뒤 불기소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907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87 12.11 25,5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3,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6,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5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지석진 '충격' 01:37 263
397264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7 00:39 1,653
397263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5 00:24 1,067
397262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1,876
397261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0 12.13 3,295
397260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314 12.13 26,921
397259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3,886
397258 기사/뉴스 ‘국민주권의 날·노동절·제헌절’까지…이재명 정부 법정 공휴일 최대 3개 늘어난다 30 12.13 1,942
397257 기사/뉴스 "美쳤다!?하루2번 만리장성 넘고 우승" 임종훈-신유빈조,中남녀1위조 3대0셧아웃!WTT파이널 초대챔피언 '새역사'[WTT파이널 홍콩 혼복] 5 12.13 532
397256 기사/뉴스 [속보]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우승 289 12.13 19,082
397255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39 12.13 3,822
397254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18 12.13 4,241
397253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9 12.13 2,784
397252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20 12.13 5,718
397251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5 12.13 3,267
397250 기사/뉴스 대성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키 혼쭐을 내줘야지 싶어” (놀토) 29 12.13 6,068
397249 기사/뉴스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3 12.13 3,328
397248 기사/뉴스 11세부터 성폭행…출산 한달만에 또 임신시킨 '그놈' 28 12.13 5,335
397247 기사/뉴스 판교 교통지옥 끝난다…성남시, 4개 지하철·트램 사업 '확정' 16 12.13 1,752
397246 기사/뉴스 중국 '한일령(限日令)'에 … 사쿠라·카즈하 보유 르세라핌 '불똥' 10 12.13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