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잠든 여친에게 강제로 낙태약 먹인 美 30대 전공의 기소
2,644 9
2025.12.10 20:47
2,644 9

[뉴시스] 잠든 여친에게 낙태약 강제로 먹인 미국 외과 전공의 하산-제임스 아바스. (사진=톨레도대 의료센터)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잠든 여친에게 낙태약 강제로 먹인 미국 외과 전공의 하산-제임스 아바스. (사진=톨레도대 의료센터)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김다빈 인턴 = 임신한 여자친구가 낙태 권유를 거절하자 잠든 사이 강제로 낙태약을 먹인 미국의 30대 외과 전공의가 기소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오하이오주 톨레도대 외과 전공의 하산-제임스 아바스(32)를 납치, 증거 조작, 약물 불법 유통, 신원 도용, 위험 약물 취득을 위한 사기 등 혐의로 지난 5일 기소했다.

아바스는 지난해 12월18일 임신 중인 여자친구가 잠들었을 때 그녀 위에 올라타 으깬 낙태 유도제 가루를 억지로 먹인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아바스는 같은달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낙태를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거절하자 아바스는 다음날 원격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이혼한 아내 명의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등 낙태 유도제를 처방받아 범행을 저질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51048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79 12.15 30,1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0,0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55 기사/뉴스 민주당 지지자 영화감독 살해되자 조롱한 트럼프…공화당·지지층서도 "끔찍하다" 1 14:19 86
398054 기사/뉴스 김나영 "조세호 소개로 만난 男 며칠 뒤 구속"…10년 전 일화 재조명 3 14:18 356
398053 기사/뉴스 "내 집 될 줄 알았는데 쫓겨날 판"…시한폭탄 터질라 '발칵' [돈앤톡] 14:17 299
398052 기사/뉴스 [속보] ‘한국 너무 만만히 봤나’...20kg 필로폰 밀수한 중국인 징역 15년 확정 31 14:11 778
398051 기사/뉴스 육아휴직자 20만 돌파…10명중 3명이 아빠 27 14:11 597
398050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X아이유,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2위 7 14:10 263
398049 기사/뉴스 이이경 폭로자가 꺼낸 DM 영상…조작 여부에 양측 운명 갈린다 9 14:05 1,401
398048 기사/뉴스 [단독] 저속노화 정희원, “연구원 스토킹 피해로 경찰 고소” 299 13:59 16,212
398047 기사/뉴스 잇단 용변 논란 제주… 기초질서 위반 74% 외국인 18 13:55 724
398046 기사/뉴스 이혼한 전 부인 불질러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 7 13:54 772
398045 기사/뉴스 "한국어 잘 몰라요"...외국인 임원 청문회 내보낸 쿠팡에 '분통' 29 13:48 1,316
398044 기사/뉴스 장애 종류 23년만에 확대…1형당뇨 내년 7월부터 '췌장장애' 인정 4 13:48 397
398043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3370만 계정 유출, 미 개인정보법상 신고 대상 아냐" 22 13:43 1,143
39804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18 13:41 1,184
398041 기사/뉴스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합의…명칭 '김대중공항' 검토 16 13:39 669
398040 기사/뉴스 유지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 1 13:37 274
398039 기사/뉴스 동부지검, 백해룡이 낸 영장 신청 모두 기각···또 내홍 10 13:35 616
398038 기사/뉴스 김대중 공항·호남항공청…정부, 서남권 항공지도 다시 그린다 13:33 187
398037 기사/뉴스 길고양이 안전고깔 가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5 13:31 1,255
398036 기사/뉴스 장기용♥안은진 강렬 키스에 김무준 ‘흔들’… 짝사랑 포기하나 (‘키스는 괜히 해서!’) 8 13:2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