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의외의 고학력 개그우먼

무명의 더쿠 | 12-10 | 조회 수 10822

BFeZCl

baYlFZ

 

 

 

 

당시 만난 매니저 유카라는 사람이 조혜련에게 한국에서 하던 요가와 몸개그를 시켜본 뒤에 조혜련이 물구나무 서기, 골룸, 엉덩이 치는 춤 등을 바로 하자, "조혜련 씨, 당신의 열정은 알겠으나 6개월의 시간을 줄 테니 당신의 일본어 실력을 늘려봐라. 그때 당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연구하겠다."라고 했다.

 

조혜련이 바로 "해보겠다"고 한 뒤,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서 6개월 동안 운동을 하건 식사를 하건 일본어 단어장을 붙들고 살면서 매일 100개씩의 일본어 단어를 외우며 공부했다고 한다. 모자, 집 천정, 손가락, 의자, 창문 등등 자기 생활권 전역에 안 외워지는 단어들로 도배를 하면서 결국 180일 동안 18,000단어를 외웠다고 한다. 6개월 만에 그 일본 매니저 유카를 만나자마자 일상 대화 수준은 뭐든지 충분할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일본어를 하여, 유카와 윤손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점이다.

 

나중에 보니 유카도 윤손하의 요청이라 만난 거지 사실 기대치가 없었고 조혜련이 어설프게 일본어를 했다면 포기하도록 권유할 생각이었다고 하나, 직접 만난 뒤 "이 사람은 진짜 충분히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바뀌어 일본 진출을 도와주게 되었고 결국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몇 년 뒤 방송에 함께 출연하여 조혜련의 일본 진출 얘기를 할 때 조혜련이 "손하 덕에 진출한 것이라 정말 고맙다"고 하자 윤손하는 "난 소개만 했지, 내 덕에 한 게 아니라 정말 혜련 언니의 대단한 노력으로 성공한 것이다. 혜련 언니가 단기간에 정말 그 정도로 (일본어) 준비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빨리 일본어가 늘었던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

 

조혜련은 일본 진출 이후로도 일본어 공부를 필사적으로 계속하여 몇 년 만에 거의 반통역사 수준에 이르게 되었는데, 당시 상술된 단어 붙이기는 물론, 운동을 위해 수영을 하면서도 매니저나 지인에게 물 밖에서 일본어 단어판을 들고 있게 하고 그걸 보면서 수영을 한 데다가 방송하다가 쉬는 시간에도 단어를 외워댈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미친 듯이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일본에 진출하고 보니 동업 일본 개그맨들이 간사이벤을 자주 써서 간사이벤도 따로 공부했다고 한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국민의힘 "17년 만에 환율 1,500원 돌파...이란 사태 탓 말라"
    • 11:20
    • 조회 89
    • 정치
    3
    • 딴지 유배지로 간 명문
    • 10:33
    • 조회 1909
    • 정치
    19
    • 국회의원 재산 신고액 상위 10인,하위 10인
    • 09:44
    • 조회 1524
    • 정치
    15
    • 여기처럼 웃긴 당이 또 있을까
    • 09:28
    • 조회 2006
    • 정치
    31
    • 안철수 “이란 다음은 북한…김정은 참수작전 선봉 707특임단 위상 다시”
    • 09:20
    • 조회 1477
    • 정치
    44
    • 오늘 방송에서도 악수영상으로 KTV 억까한듯한 김어준
    • 09:03
    • 조회 1348
    • 정치
    38
    • [단독] 환율 1500원 쇼크에…이창용 한은 총재, 해외 출장 미루고 긴급 회의 주재
    • 08:42
    • 조회 1121
    • 정치
    7
    • 윤석열정부창출 일등공신 문재인정부와 친문은 반성이 필요하다 황현필
    • 08:04
    • 조회 1360
    • 정치
    24
    • @grok 싱가폴의 대표적인 AI 기업 3개만 들어줘. 세계 수준이야?
    • 07:52
    • 조회 1270
    • 정치
    4
    •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55.8% vs 오세훈 32.4%
    • 07:44
    • 조회 1769
    • 정치
    19
    • [1보] 강선우, 김경 동시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 00:14
    • 조회 1970
    • 정치
    4
    • 요즘 홧병 날 것 같은 김민석 총리 지지자들
    • 03-03
    • 조회 2725
    • 정치
    33
    • 대통령 '빈집털이' 할려다가 '빈집털이' 당한 국힘
    • 03-03
    • 조회 3980
    • 정치
    39
    • 李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금 거북선’ 선물…‘탑건’ 항공점퍼도
    • 03-03
    • 조회 1432
    • 정치
    7
    • 맞말만 했던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의 몇개월 전 발언
    • 03-03
    • 조회 2614
    • 정치
    13
    • 진성준 의원 금투세 재촉구 소신 발언...네티즌들 “정계은퇴 하라”
    • 03-03
    • 조회 823
    • 정치
    11
    • [단독] "요격률 90%"…한국 무기가 이란 미사일 막았다
    • 03-03
    • 조회 2312
    • 정치
    8
    • 김 총리 "경제에는 심리가 중요… 미·이란전 가짜뉴스 엄정 대응"
    • 03-03
    • 조회 489
    • 정치
    10
    • [속보] 韓-필리핀, 방산·디지털·농업 협력 강화…MOU 10건 체결
    • 03-03
    • 조회 900
    • 정치
    13
    • [단독] 정청래, 8일 기자회견..."개혁과제 성과 보고·지선 체제 전환"
    • 03-03
    • 조회 873
    • 정치
    3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