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3,745 43
2025.12.09 20:25
3,745 43


[앵커]

통일교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 관련해 특검이 작성한 수사보고서 내용을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민주당 전 의원 1명,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한국당 전 의원 1명도 포함됐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이,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전재수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건 크게 2가지입니다. 수천만원이 담긴 현금 상자 그리고, 명품 시계 2점입니다. 특검은 오늘 이 사건을 경찰 국수본에 이첩했습니다.

박병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때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전 장관에게 2018~2020년 사이, 3000만~40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금에 더해 "2점의 명품 시계도 전달했다"는 게 윤 전 본부장의 주장입니다.


특검은 전 장관에게 줬다고 주장하는 시계 브랜드까지 이미 특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전 장관은 2018년 당시 문재인정부의 친문 핵심이었습니다.

정권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통일교가 로비를 한 겁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 현안 청탁을 목적으로 전재수 장관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금품 전달과 함께 부정한 청탁이 있었으면 뇌물죄가 성립할 수 있는 무거운 사안입니다.

이 외에도 윤 전 본부장은 전직 민주당 의원 1명과 미래한국당 출신 전직 의원 1명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들에게 선거 자금 명목으로 각각 3000만~4000만 원을 전달했다는 겁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 면담 후, 수사보고서를 만들고 윤 전 본부장의 확인을 거쳐 날인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건희씨,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사'로만 한정돼 있는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안된다고 판단했고 오늘 국수본으로 수사를 이첩했습니다.

전재수 장관 측은 JTBC에 "관련 의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전재수 장관은 미국 출장 중인데 향후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면 JTBC는 이를 모두 보도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80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93 00:05 14,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143 이슈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성기시절 앨범판매량 & 히트곡 커리어 정리 17:55 2
2960142 기사/뉴스 휴롬, 전현무 앰배서더 발탁 17:55 69
2960141 정보 환희 서울콘서트 게스트.clean 3 17:54 307
2960140 이슈 팬이 본인 이름으로 N행시 해달라 했을 때...jpg 1 17:54 96
2960139 유머 자막으로 개명시켜버린 나혼자산다 6 17:54 478
2960138 팁/유용/추천 내 인생이 바닥치는 것 같을 때 행동 요령 17:53 280
2960137 기사/뉴스 '혼자는 못 해'? 그렇다면 전현무·추성훈·이수지·이세희와 '함께'[현장EN:] 17:53 51
2960136 기사/뉴스 [단독] 車보험료 2월부터 1%대 줄인상 3 17:52 240
2960135 유머 밖순이 동생 야무지게 챙겨서 데리고 들어가는 집순이 루이바오🐼💜🩷 9 17:51 375
2960134 이슈 개봉전에 감독도 망했다고 생각했던 불후의 명작 17:51 401
2960133 이슈 레전드 폭설 뉴스 17 17:51 1,323
2960132 이슈 놀면 뭐하니 자막오류.jpg 7 17:50 1,183
2960131 이슈 복싱 좀 하는 QWER 쵸단 17:49 225
2960130 기사/뉴스 '무도' 방콕 막춤 작가 "♥가수 조형우와 결혼" 근황..12년 만에 밝힌 비하인드까지 1 17:48 785
2960129 이슈 레자 팔레비 황태자가 지지율 1위 찍은 이란 5 17:48 761
2960128 이슈 에쵸티가 뭐죠?라는 어록으로 유명했던 1999년 수능 최초 만점자 1 17:47 714
2960127 이슈 은혼에 나온 국보 요시자와 료 17:45 550
2960126 이슈 성인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 근황 4 17:44 1,426
2960125 정치 국힘 “새로운 당명에 ‘자유ㆍ공화’ 포함 가능성ㅋㅋ 35 17:43 911
2960124 기사/뉴스 한국의 끝없는 추락…근로시간 줄였더니 발목 제대로 잡혔다 34 17:43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