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오해 풀렸다” 입장문에…전 매니저 “소송하자더라”
78,696 839
2025.12.09 19:59
78,696 839

[앵커]
연예계 파문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매니저 갑질과 자금 횡령, 불법 의료 시술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 씨.

어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죠.

매니저들 얘긴 다릅니다.

사과도 못 받았고 오히려 박 씨가 소송을 언급 했단 건데요.

고소장도 예정대로 접수됐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상해 의혹 등이 제기되자 어제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씨.

어제 입장문을 내고 전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활동은 멈추지만,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봉합됐다는 취지였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어제)]
"감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건 서로 이제 다 풀었다니까 고소·고발이라든지 가압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 취소가 돼야 할 거예요."

 


하지만 박 씨를 고소한 전 매니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제 새벽 박 씨와 만나 3시간 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의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한 겁니다.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 하겠다"고 하자, 박 씨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는 전 매니저들의 이런 주장에 대한 박 씨 측 입장을 소속사에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고소한 고소장이 어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0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37 00:05 4,5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0,1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9,6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985 이슈 올데프 애니 쇼츠 업로드 - 🅰 🅳 🅿 16:11 21
2927984 기사/뉴스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는 47세 양민준…경찰, 신상공개 4 16:10 544
2927983 기사/뉴스 “의외다 vs 그럴 만하다”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과자 1위 정체는 1 16:10 134
2927982 유머 베니스의 산타들 16:09 97
2927981 이슈 인앤아웃이 주문번호 67을 없애버린 이유 10 16:08 1,380
2927980 유머 부지런하게 사는 독일 다니엘 2 16:08 606
2927979 이슈 알고리즘이 나에게 보여준... 복슬 송아지... 저 이런거 혼자 보는 사람 아닙니다 4 16:06 540
2927978 이슈 네웹 20주년 기념 베댓 모음zip 10 16:04 823
2927977 이슈 헤어 브랜드 아도르의 새 모델이 된 방탄 지민 7 16:04 934
2927976 이슈 아시아 최초 다국적 여자 아이돌이라는 kpop 걸그룹 6 16:02 1,297
2927975 이슈 나보고 싸가지 없다는 남편 25 16:01 1,839
2927974 이슈 미국에서 출간이 안 되는 책 4 15:58 1,239
2927973 기사/뉴스 “박나래 팔에 ‘링거 자국’ 있더라”…‘절친’ 이시언 과거 발언 재조명 9 15:58 2,463
2927972 이슈 미대생이 벽을 느꼈다는 레전드 작품 30 15:58 3,012
2927971 이슈 현재 해외 케이팝/한드 탐라에서 이틀만에 5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k-불미 시츄에이션 자랑(?)의 장이 열린 트윗 3 15:57 1,566
2927970 이슈 미야오 나린 인스타그램 업로드 15:56 181
2927969 기사/뉴스 치매, 여성이 더 잘 걸리는데 연구는 남성 기준 7 15:56 1,104
2927968 기사/뉴스 [단독] 베트남 호치민 '마약파티'...20대 한국인 3명 현지 경찰에 체포 12 15:56 804
2927967 유머 🐕 아니 이거를 신지말고 던지라고 몇번말해 5 15:56 801
2927966 정치 오세훈 좀 그만 보자 3 15:55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