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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데프 애니도 반했다.."'국민 가수' 아이유, 실제로 보니 신기해" [인터뷰①]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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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올해 최고의 신인이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이하 올데프)가 AAA 첫 출연과 동시에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올데프(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AAA 2025')에서 '뉴 웨이브', '올해의 신인', '베스트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데뷔 후 'AAA 2025'에 처음 참석한 올데프는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관왕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찬과 베일리는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다. 야외에 천장이 뚫려있어서 놀랐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보내는 첫 연말이다. AAA가 조금 남달랐던 건 우리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무대도 신경 써서 준비했기 때문이다. 떨리기도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후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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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지 6개월 만에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는데 'AAA 2025'는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

▶타잔=이런 자리는 1년에 한 번밖에 없잖아요. 같이 음악 하는 동료들, 선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4일 가오슝에 도착한 후 멤버들과 뭐하면서 시간을 보냈나요?

▶애니=어제는 멤버들과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타잔=저랑 베일리랑 편의점을 갔는데 날씨가 굉장히 더웠음에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서 좋은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 등을 사비로 사드렸어요. 

-2025년을 누구보다 가장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애니=모든 것의 시작인 것 같아요. 저희가 드디어 하고 싶은 걸 하고 다섯 명이서 할 수 있는 첫 페이지가 열린 느낌이에요.

▶우찬=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 사실 저희도 데뷔하고 쉼 없이 달려왔지만 돌이켜 보니까 많은 것들을 얻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기대와 생각들이 많아졌죠. 단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를 더 보게 되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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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이 올데프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올데프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애니=다섯 명이 무대에서 진짜 즐기는,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팬분들에게 제대로 전해져서 그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애니=오늘 시상식장에 오면서도 ''AAA'에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시는데 가오슝에 과연 우리 팬분들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 무대 멋있게 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올데프 티셔츠, 굿즈, 저희의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우와, 되게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십 명의 참석 라인업 중 'AAA 2025'에서 꼭 보고 싶었던 배우, 가수, 무대가 있었나요? 

▶애니=전 개인적으로 아이유 선배님이요. 누가 얘기해도 딱 국민 가수잖아요. 누구나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쯤은 알고 있고 저도 어렸을 때 자주 따라 불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같은 시상식에 있다는 게 영광스러웠어요. 

▶영서=맞아요. 저도 아이유 선배님을 뵙고 싶었어요. 드디어 실물 영접해서 신기했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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