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與 '오세훈 때리기'에…오세훈 "매우 언노멀한 반응, 자신감 결여된 느낌"
867 18
2025.12.09 08:51
867 18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901983?ntype=RANKING

 

 

정원오 성동구청장 식견 높이 평가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 자평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일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자들은 그동안 서울시 행정에 거의 무지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치에 닿지 않고 생뚱맞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이 모습을 보고 판단이 섰을 거로 생각합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일 시 역점 사업에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민주당에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당은 시가 추진하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 한강버스 운항 등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오 시장은 "한마디로 매우 언노멀(비정상적)한 반응, 공격적인 자세는 여당답지 않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대하는 데 매우 자신감이 결여돼 있다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정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전해야"



거론되는 여권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오 시장은 "서울시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울시 비전을 확실히 확고하게 세운 다음에 시정에 대한 평가도 하고 또 도전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나"라고 각을 세웠다.

여권에선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포함해 김민석 국무총리, 박홍근·서영교 의원(이상 4선), 박주민·전현희 의원(이상 3선), 김영배·고민정 의원(이상 재선)과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등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에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은 '도시 경쟁력', '도시 브랜드' 강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들과 정말 치열한 도시 경쟁력 경쟁 중"이라며 "국제 사회에서 도시 브랜드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민(왼쪽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천준호(왼쪽 네 번째) 오세훈 시정실패 정상화 TF 단장을 비롯한 의원 및 서울시의원들이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복되는

박주민(왼쪽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천준호(왼쪽 네 번째) 오세훈 시정실패 정상화 TF 단장을 비롯한 의원 및 서울시의원들이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반복되는 한강버스 사고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 및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그러면서 "지난 4년 6개월간 도시경쟁력 순위가 8위권에서 6위로, 행복도 순위 10위권에서 2년 연속 6위로, 모든 도시경쟁력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한 예로 한강버스도 그러한 일환의 사업인데, 초기 기술적 한계나 극복해야 될 자연과 기후 등 시행착오 단계에 큰 목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공격 일변도 비판만 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식견에 한계를 느낀다"고 한숨을 쉬었다.

 

 

"정원오 구청장 다른 주자와 차별화"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정 구청장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 시장은 "일찌감치 일하는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던 것처럼 제가 지적한 식견(도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다른 주자와 차별화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내년 지방선거 경선 룰에 대해 '당심 70%' 추진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현재 국민의힘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당은 당심보다 민심을 더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겠나"라며 "플레이어로서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회피하는 게 당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유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2022년 11월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2022년 11월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00 05.19 22,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7,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6,5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0,4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957 이슈 16년전 어제 발매된, 소녀시대 & 2PM "Cabi Song" 3 04:47 119
307395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편 04:44 117
3073955 이슈 외국인들 서울오면 전부 강북에만 몰려있음 19 04:36 1,824
3073954 이슈 <호프> 칸 프레스 컨퍼런스 중 무례한 서양 기자 7 04:25 1,271
3073953 이슈 바세린 모델 된 제니 4 04:22 1,313
3073952 이슈 은근 다시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많은 예능 코너 17 04:05 1,602
3073951 유머 캡슐까지 귀여워서 화제인 슈퍼 마리오 요시 가챠.jpg 8 04:03 1,048
3073950 이슈 12년전 어제 발매된, 오렌지 캬라멜 "아빙아빙" 2 03:28 193
3073949 정치 패널들도 할말을 잃은 문재인 전 대통령 행보 5 03:26 1,910
3073948 이슈 있지 [MOTTO] 초동 3일차 종료 03:22 679
3073947 정보 현재 적조로 난리났다는 일본 해안가ㄷㄷ 52 03:20 3,904
3073946 이슈 너무 충격적인 70일 아기 폭행 사건 (영상 주의) 48 03:16 2,477
3073945 유머 가짜 뉴스에 아빠 등장시키기 2 03:07 891
3073944 이슈 제로베이스원 'TOP 5' 멜론 일간 추이 4 02:59 722
3073943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똑똑똑' 멜론 일간 추이 6 02:58 716
3073942 이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장르가 뭐냐면은 충사, 던전밥 이런… 뭐라하냐 생활밀착형 가상생물학?이야 7 02:47 1,070
3073941 유머 왕과 사는 남자 발리우드 ver. (feat. 개콘) 7 02:35 1,090
3073940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싱글즈 6월호 무빙 커버 1 02:34 497
3073939 이슈 5년전 어제 발매된, 헤이즈 "헤픈 우연" 1 02:28 209
3073938 이슈 요즘 원덬 눈에 너무 예뻐보이는 키오프 쥴리 중단발 1 02:2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