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서은광 신곡 솔직 감상평…"실력 뽐내기만, 같이 부를 수 없어" (라디오쇼)[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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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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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은 최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언폴드'를 언급하며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최근 Greatest Moment라는 노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같은 그룹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냐. 궁금하다"고 물었다.
서은광은 "너무 감동한 이야기가 있다. 비투비 멤버 중 민혁이라는 친구가 '야 너 답다. 서은광의 음악 같다'고 말해줬다. 사실 이번 앨범의 목표 서은광의 색깔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어서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최고의 찬사다"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서은광은 가수의 꿈을 가진 시절을 회상했다. "노래에 꿈을 가진 건 중학교 때였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 부터였다"고 이야기했다.
이후에 서은광의 신곡을 들은 박명수는 "노래가 진짜 서사가 있다. 스토리가 느껴진다. 뻥 뚫리는 느낌"이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거 알지 않냐. 단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당황한 서은광은 "괜찮다. 말해달라"고 대답을 이었다.
박명수는 "너무 높잖아. 은광아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해야지. 실력 뽐내는 노래 하면"이라며 농담 건넸다.
이승민 기자
https://v.daum.net/v/2025120812004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