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속사 CEO' 차태현 "전화 3분의 2가 조인성 스케줄 문의" 헛웃음 ('요정재형')[순간포착]
1,140 3
2025.12.08 10:50
1,140 3
RTkQDp



이날 정재형은 차태현에게 '소속사 대표'로서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실제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함께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했다. 


이에 차태현은 "별 거 없다"면서도 "우리가 인성이랑 나랑 진기주랑 임주환, 이렇게 넷이 있다. 매니저 4명에 배우 4명 해서 더 키울 생각도 없다. 그게 다다. 우리끼리 그냥 했다. 우리가 벌어서 애들 월급 주는 느낌"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이어 "갑자기는 아니고 인성이랑 한 4-5년 전에 우리끼리 술 한잠 먹을 때 나이 먹고 회사 계약 끝나면 사실 거의 50세 돼서 매니저가 큰 회사가 필요하지도 않고, 가수가 아니니까. 배우들은 약간 그런게 있다. 그 정도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일을 잘 하면 누가 일을 잡아오고 하는 게 아니다. 신인이 아니니까. 우리가 알아서 하는 게 더 많다. 어디 들어간다기 보다 나중에 서로 갈 데 없으면 우리끼리 해서 너도 그냥 매니저 하나만 데리고 오고 나도 하나 데리고 와서 출근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렇게 하자고 했다. 우리끼리 농담반 진담 반으로. 그렇게 하다가 마침 인성이가 계약 끝나면서 한번 이제 시작을 해본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리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도 '대표'는 대표였다. 차태현은 "참, 이게 대표가 됐는데, 문제가 전화가 여기저기 많이 온다. 받으면 3분의 2 이상이 인성이 스케줄을 물어본다"라고 웃으며 "인성이 스케줄과 인성이의 마음과 인성이의 상태. 그리고 나랑 친한 사람인데 나를 만나자고 해서 갔더니 인성이를 (물어본다)"라며 웃었다. 


차태현은 "그럴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잘 거절을 해줘야 한다. 내가 거절하러 다닌다. 내가 가끔 인성이 만나면 '나 또 오늘 너 거절하느라고 누구 만나고 왔어'라고 한다. 그러면 인성이가 '죄송합니다, 형님' 한다. '그래야 하는 위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차태현은 "아무래도 이제는 거절하는 게 중요하다. 괜히 또 그 분이랑 내가 만나서, 그 분은 나를 생각하지 않지만 괜히 또 만나서, 인사 한 번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 기자


https://v.daum.net/v/2025120722145232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3 12.05 39,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3,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5,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7,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997 이슈 (약혐주의) 미쳐버린 일본의 모에화.....jpg 13:16 0
2929996 이슈 옆에 열살 넘게 어린 후배들 있는데 내여자들이 해달라니까 0.1초만에 각종 애교 출력하는 이제훈 13:16 17
2929995 유머 최연소 화사 굿 굿바이 챌린지 13:16 37
2929994 정치 조진웅 사건 요약본 같다는 짤 13:15 416
2929993 이슈 [슬기로운 투병생활-2] 머리카락을 보내주다 13:15 79
2929992 이슈 드라마 시그널 때 조진웅 인터뷰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jpg 11 13:14 274
2929991 이슈 사람한테 얼음 던지고 때린게 한번이 아닌 것 같은 조진웅 4 13:14 632
2929990 이슈 냉부 이번 시즌 압도적 1위 최현석 근데그뒤에2등 김풍 ㅋㅋ 6 13:13 420
2929989 이슈 실시간 홈쇼핑에서 음방중인 여돌 13:13 344
2929988 유머 한국의 지하철 9 13:12 516
2929987 이슈 취준중인 덬이 더쿠덬들에게 당당히! 설문조사 해보고 싶은 것 10 13:11 327
2929986 이슈 조희대가 입건되었다고 하는데 신기하게 기사가 검색이 안됨 다들 해봐. 23 13:11 866
2929985 이슈 95즈.jpg 8 13:10 578
2929984 기사/뉴스 박나래 ‘나도신나’, 제작 취소…MBC “활동 중단에 따른 것” [공식] 2 13:10 374
2929983 기사/뉴스 해양수산부, 오늘부터 부산으로 이전 시작 5 13:08 533
2929982 기사/뉴스 '승부' '소방관' 당시 달라진 '주연 리스크' 여론, '시그널2'도 영향 미치나 [D:이슈] 18 13:02 897
2929981 기사/뉴스 '1박 2일' 측 "'조폭 연루설' 조세호, 녹화 마쳤다…상황 예의주시 중" [공식] 18 13:00 1,167
2929980 이슈 이런 선배or연장자 만나본 사람이라면 ptsd오는 조진웅 후배폭력 내용 10 12:58 2,127
2929979 이슈 많이 오랜만이야. 24 12:58 1,300
2929978 이슈 연기로 상이란 상은 다 쓸어간 남배우 243 12:55 2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