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십년간 노력 상찬, 좋은 길잡이”…조진웅 은퇴 ‘소년법 취지’ 지적도
2,469 56
2025.12.07 15:23
2,469 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2031?sid=001

 

[사진 = 시그널]

[사진 = 시그널]배우 조진웅(49)이 ‘소년범 논란’ 이후 지난 과오에 대해 책임지겠다며 전격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소년법 취지’ 지적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조진웅은 지난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고교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의 일이었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에서 형사 역을 맡았고, 여러 영화에서 독립투사로 등장하면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국민 특사로 참여하고, 올해 제80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대표 낭독했다.

이번에 제기된 소년범 논란은 그가 배우로서 쌓아온 정의롭고 강직한 이미지와 괴리가 큰 내용이어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여론이 싸늘한 가운데 일각에선 소년법 목적이 반사회성을 교정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것임을 고려할 때 과거 소년보호처분 이력을 문제 삼아 비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진웅의 경우 청소년 시절에 잘못을 했고 응당한 법적 제재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소년 범죄는 처벌을 하면서도, 교육과 개선 가능성을 높여서 범죄의 길로 가지 않도록 한다”며 “이게 소년사법 특징이다. 소년원이라 하지 않고, 학교란 이름을 쓰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소년이 어두운 과거에 함몰되지 않고, 수십년간 노력해 사회적 인정을 받는 수준까지 이른 것은 상찬받을 것”이라며 “지금도 어둠 속에 헤매는 청소년에게도 지극히 좋은 길잡이고 모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수 이정석도 조진웅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고 썼다. 주어는 없었지만 이날 은퇴 선언한 조진웅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61 03.09 34,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822 기사/뉴스 하이브와 스타쉽이 보여준 두 개의 K-팝 전략 10:41 93
3015821 이슈 와 징그러운데 이쁘다 10:41 107
3015820 이슈 Z세대 명품 더 로우 2026년 가을 신상 공개 2 10:41 214
3015819 기사/뉴스 "한·일 최초 과일 맛 담았다"…해태, 포키 극세 '멜론' 출시 1 10:41 105
3015818 이슈 배양한 인간의 뇌세포가 게임을 하는 모습 3 10:40 152
3015817 유머 비쥬얼 미쳐버린 스벅 봄 시즌 음료 슈크림딸기라떼.jpg 1 10:40 409
3015816 기사/뉴스 ‘벌써 10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6월 개최... K-콘텐츠 체험형 축제로 10:40 42
3015815 이슈 세븐일레븐 근본 삼각김밥 근황.jpg (+사이다 증정) 2 10:38 813
301581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한국 전통 미감 더한 상품 공개…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 12 10:37 575
3015813 기사/뉴스 “잘나가는 K-푸드엔 꼭”…세계가 반한 익숙한 그 맛 [전원생활 I 한식, 미식이 되다 ] 1 10:37 223
3015812 기사/뉴스 [공식] 장나라 소속사 직원 사망 “투자 문제와 연관 없어” 1 10:37 1,038
3015811 기사/뉴스 무면허·만취 상태로 택시 훔쳐 몰다 사고 낸 20대 실형 10:36 51
3015810 기사/뉴스 트럼프 "전쟁 곧 끝날 것" 경제 혼란에 'TACO' 3 10:36 217
3015809 기사/뉴스 러·중·프 중동전쟁 휴전 중재 나서…트럼프 발언 수위 낮아져 6 10:35 259
3015808 유머 [WBC] 보경맘과 도영맘.jpg 5 10:34 1,378
3015807 이슈 스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0:33 317
3015806 정치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승리하길 목사가 트럼프 어깨에 손 얹고 기도해줌 12 10:33 736
3015805 유머 미장에 투자했다가 날렸다는 걸 이렇게 표현함 6 10:33 1,575
3015804 기사/뉴스 "무료 티켓 20만원에 팔아요"…정부 단속 비웃는 암표상들 '배짱 거래' 4 10:31 612
3015803 이슈 반응 난리난 남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10:31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