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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인스타에 샤이니 키 반려견?[스경X이슈]

무명의 더쿠 | 12-06 | 조회 수 108821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나래 주사이모 인스타에 샤이니 키 집, 강아지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일단 강아지 사진만 있다. 옛날이긴 하지만 많이 있었다. 영양주사라고 나이드신 분들 링거만 놔주는 이모들”이라며 “그때는 성형주사도 야매로 했으니까. 아직까지 있을 줄이야”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2024년 12월 17일에 한남더힐에서 작성된 것으로 방 한켠에 앉아있는 갈색 푸들 모습이 보인다. 영상에는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대?”라는 글이 적혀있고, 게시글에는 “알수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숑은 안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글이 적혀있다.

앞서 샤이니 키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갈색 푸들 꼼데와 회색 푸들 가르숑을 공개했다. 키의 반려견 꼼데는 올해 13살, 가르숑은 12살로 알려져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앞서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적으로 약 처방 및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택에서 먼 거리의 일산 한 오피스텔을 오가며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또 차량 커튼 사이로 보이는 링거줄 사진도 포함됐다.

매체는 박나래가 처방이 필요한 우울증 치료제(항우울제)도 주사 이모로부터 처방 없이 받아 복용했고,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 당시에도 주사 이모를 데려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는 ‘주사 이모’가 의사가 아니며 사업체 사업자 등록증에 화장품 제조업, 의료관광중개,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이다. 의료법 제34조에 따라 원격의료를 행하거나 받으려는 자는 보건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로 가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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