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돌싱이 꼽은 재혼상대 비호감1위…男 “계산 안할때”, 女 “전처 험담할때”
7,413 89
2025.12.06 22:02
7,413 8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5271?sid=001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들은 교제 과정에서 ‘상대가 가장 찌질해 볼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남성은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가기(31.3%)’, 여성은 ‘전처 험담하기(33.1%)’를 1위로 꼽았다.

5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지난 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재혼 교제 중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상대의 언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이 밖에도 남성 응답자는 ‘전 남편 흠담’(26.5%)’ ‘과거(직장, 외모 등) 자랑(21.0%)’ ‘식당 직원 질책(15.2%)’ 등을 비호감 행동으로 지적했다. 여성은 ‘데이트 대신 전화(25.2%)’ ‘과거 자랑(19.1%)’ ‘식당 직원 질책(14.0%)’ 등을 호감 하락의 이유로 꼽았다.

‘재혼 목적 교제에서 상대가 어떤 말을 자주 하면 재혼 의사를 떨어뜨리게 되나’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2.7%가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고 할 때’, 여성 응답자의 38.9%가 ‘아침밥 차려달라고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명품 선물 사 달라고 할 때(27.6%)’ ‘자녀 학비 지원해 달라고 할 때(22.2%)’ ‘노부모 케어해 달라고 할 때(12.1%)’ 등을 꼽았고, 여성은 ‘노부모 케어해 달라고 할 때(27.2%)’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고 할 때(16.0%)’ ‘명품 선물 사 달라고 할 때(12.1%)’ 순으로 호감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데이트비를 거의 지불하지 않는 여성이 고급 식당에 가자면 남성 입장에서는 ‘나를 호구로 보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면서 “또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에 남성이 아침밥을 강요하면 ‘꼰대’로 보여 (여성의) 재혼 의사가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904 12.01 109,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8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2,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4,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6,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0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653 이슈 음주운전 차량에 엄마를 잃은 슬픔으로 은둔생활을 시작했던 금쪽이 근황 예고편 02:30 40
2928652 기사/뉴스 가위로 손님 귓불 '싹둑'…'전치 2주 상처' 낸 미용사, 처벌은? 2 02:28 177
2928651 이슈 [오피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세부일정 5 02:26 136
2928650 이슈 피지컬 아시아 몽골팀 엥흐어르걸 챔피언 벨트 획득 🎉 3 02:24 383
2928649 유머 공포게임) 잡히면 ㄹㅇ 가만 안 놔둘듯 3 02:22 387
2928648 이슈 스위스에 있는 한 교회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촛불을 붙이는데 진짜로 불을 붙이네 재밌다. 3 02:20 519
2928647 이슈 식탁에 올려둔 홍시 누가 훔쳐먹었지 --.twt 1 02:20 423
2928646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그대에게" 1 02:19 120
2928645 유머 이게 바로 쥬다이메의 발표시다 (가히리 리멕 기념 다시보기 1 02:16 182
2928644 이슈 방탄 알엠 : 저는 여러분한테 평생을 빚졌습니다. 알고 계시잖아요 15 02:14 1,440
2928643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KREVA '国民的行事' 02:12 28
2928642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20살 첫키스한 박서준 원지안 1 02:10 365
2928641 이슈 (미라 사진 있음!!!!!!!!!!!!!!!) 조선시대에 키 190cm였던 장군님 17 02:10 1,605
2928640 이슈 드라마 무빙 공개전후 반응 7 02:09 1,563
2928639 이슈 올겨울을 강타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자작곡 첫눈이와 챌린지❄ 2 02:07 308
2928638 이슈 트위터에서 한국어 지원을 안하던 시절 한국인들이 쓰던 사이트 5 02:06 1,263
2928637 이슈 '너희는 그리 잘 살았냐' 조진웅 옹호한 가수 83 02:03 6,251
2928636 이슈 또 띠지빨 투썸 케이크.jpg 37 02:03 2,885
2928635 이슈 생애플티로 유명하다는 일본 도쿄의 카페.gif 11 01:58 1,731
2928634 정보 (가야최대규모왕궁) 아라가야 도성 발굴현장인데 집수시설부터 보이네 수원지를 따로 확보할수 없는 환경에서는 빗물을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점토와 석재로 저런 시설물을 만듭니다 4 01:56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