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돌싱이 꼽은 재혼상대 비호감1위…男 “계산 안할때”, 女 “전처 험담할때”
4,589 75
2025.12.06 22:02
4,589 7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5271?sid=001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들은 교제 과정에서 ‘상대가 가장 찌질해 볼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남성은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가기(31.3%)’, 여성은 ‘전처 험담하기(33.1%)’를 1위로 꼽았다.

5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지난 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재혼 교제 중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상대의 언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이 밖에도 남성 응답자는 ‘전 남편 흠담’(26.5%)’ ‘과거(직장, 외모 등) 자랑(21.0%)’ ‘식당 직원 질책(15.2%)’ 등을 비호감 행동으로 지적했다. 여성은 ‘데이트 대신 전화(25.2%)’ ‘과거 자랑(19.1%)’ ‘식당 직원 질책(14.0%)’ 등을 호감 하락의 이유로 꼽았다.

‘재혼 목적 교제에서 상대가 어떤 말을 자주 하면 재혼 의사를 떨어뜨리게 되나’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2.7%가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고 할 때’, 여성 응답자의 38.9%가 ‘아침밥 차려달라고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명품 선물 사 달라고 할 때(27.6%)’ ‘자녀 학비 지원해 달라고 할 때(22.2%)’ ‘노부모 케어해 달라고 할 때(12.1%)’ 등을 꼽았고, 여성은 ‘노부모 케어해 달라고 할 때(27.2%)’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고 할 때(16.0%)’ ‘명품 선물 사 달라고 할 때(12.1%)’ 순으로 호감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데이트비를 거의 지불하지 않는 여성이 고급 식당에 가자면 남성 입장에서는 ‘나를 호구로 보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면서 “또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에 남성이 아침밥을 강요하면 ‘꼰대’로 보여 (여성의) 재혼 의사가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08 12.05 18,9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5,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1,1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2,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3,8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05 기사/뉴스 최대훈 "내 이름은 학씨 아저씨"..씬 스틸러 주인공답다 [10주년 AAA 2025] 2 00:33 258
398404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21 00:32 1,118
398403 기사/뉴스 박보검 "혜리도 이 자리에..'응답하라 1988' 10주년도 기대" [10주년 AAA 2025] 2 00:29 329
398402 기사/뉴스 '6관왕' 아이유→스트레이 키즈, 'AAA 2025' 대상..이준호 '4관왕' 영예[종합] 2 00:06 347
398401 기사/뉴스 배우 박시우, YK미디어플러스 전속계약···유인영, 윤종훈과 한솥밥 1 12.06 915
398400 기사/뉴스 '강도·강간' 파문…조진웅, 시그널 '이재한 형사'의 배신 10 12.06 1,054
398399 기사/뉴스 '신혼' 효민, '부부 동반' 함은정 결혼식 인증샷 [TD#] 4 12.06 2,856
398398 기사/뉴스 "항상 긍정 응원 부모님 덕분"…'수능 만점' 광주 서석고 최장우 군 3 12.06 1,026
398397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박서준과 티격태격 "솔직히 노안 맞잖아" [TV캡처] 5 12.06 472
398396 기사/뉴스 "누가 쓰나요?" 했는데...추운 날씨에 '바라클라바' 인기 47 12.06 6,720
398395 기사/뉴스 '모범택시3' 이제훈, 승부조작 비밀 알았다 [종합] 10 12.06 1,281
398394 기사/뉴스 '폭싹' 문소리·'폭셰' 임윤아, 올해의 여우주연상 "여러분이 진정한 '스타'"[10주년 AAA 2025] 4 12.06 719
398393 기사/뉴스 FT ‘올해의 인물’ 에 젠슨 황, 한국계 미셸 강 등 25인 이름 올려 12.06 380
398392 기사/뉴스 이장우, 하객들 놀라게 할 이색 답례품 예고.. “비닐에 말아서 드릴 것” ('살찐삼촌 이장우') 12.06 2,901
39839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18년 만에 첫사랑 박서준과 불편한 재회 12.06 674
398390 기사/뉴스 유시민 "모든 통화·메시지 도청…기자한테 다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10 12.06 3,532
398389 기사/뉴스 100년이상 운영해온 경북 예천군의 ‘예천 삼강나루 주막’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11 12.06 1,938
398388 기사/뉴스 “공사 소음 시끄럽다” 흉기 찔린 70대, 끝까지 쫓아가 살해한 40대 25 12.06 2,456
39838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인스타에 샤이니 키 반려견?[스경X이슈] 380 12.06 62,033
398386 기사/뉴스 소주연 변호사 첫등장, 정경호 첫만남에 “나르시시스트” 악연 (프로보노) 12.06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