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前매니저에 ‘합의’ 시도했다…“납득할 수 없는 조건에 거절”
55,662 230
2025.12.06 16:18
55,662 230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가 전(前) 매니저 측에 합의를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5일 전 매니저들을 향해 “법적 조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정작 합의를 통해 이 사태를 무마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예상된다.

문화일보 취재 결과, 박나래는 5일 전 매니저 측에 합의서를 전달했다. 6페이지 분량이었으며 금전 지급을 비롯해 고소 취하, 향후 비방 금지 등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 측 관계자는 문화일보와 나눈 인터뷰에서 “5일 박나래 측 변호사를 통해 합의서를 전달받았다. 하지만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이 합의를 시도했다는 것은 향후 법적 다툼 뿐만 아니라 대중 여론 형성 과정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박나래이 발표한 입장문 대로 잘못한 것이 없고, 전 매니저 측이 허위 주장을 일삼는 것이라면 굳이 합의를 제안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박나래 측이 내놓은 입장문도 아쉽다.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새로운 문제제기 내놨지만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술자리 강요 등 정작 해명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담지 않았다.

‘갑질’로 볼 수 있는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확실하게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 못한 것에 대해 여론과 언론의 시선은 따갑다.

한편 박나래는 불법 의료행위 및 횡령 의혹 등 새로운 주장들이 제기되며 사면초가에 놓였다. 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와 나눈 대화와 더불어 전문 의료 시설이 없는 일반 가정집에서 주사를 맞는 사진을 보도했다. 아울러 남자친구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해 법인 계좌에서 3억 여 원을 송금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55261?sid=102



혹시나 잘못 알아듣는 덬이 있을까봐...

어제 박나래가 합의 시도 했는데 터무니 없는 제안이어서 매니저들이 거부했다는 내용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25 12.19 34,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7,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48,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55 기사/뉴스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 / 미 정치권에 쿠팡이 '순수 미국 기업'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결과적으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압박한다"는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가 최근 한·미 FTA 공동위를 연기한 것도, 한국 국회가 청문회에서 쿠팡 측을 몰아붙인 데 대한 경고성 조치란 주장까지 나옵니다. 68 01:39 1,986
399054 기사/뉴스 조문객 앞에서 울던 남편이 체포됐다... "성관계 거부한다"고 전날 아내 살해 [사건 플러스] 18 01:38 3,479
399053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절반이 재범… ‘처벌 피하기’ 꼼수 판친다 9 00:11 715
399052 기사/뉴스 소니, '스누피·찰리 브라운' IP 지배력 강화 위해 피너츠 지분 확대 12.21 444
399051 기사/뉴스 "대만은 중국이야, XX 같은"…일본 공항서 욕설 삿대질한 여성 6 12.21 1,393
399050 기사/뉴스 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철회…88억원 추가 지원 7 12.21 1,674
399049 기사/뉴스 멀리서 입맞춤을 느낀다? 화제의 '원격 키스 기기' 15 12.21 2,401
399048 기사/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 이 말 진짜였다…도쿄·후쿠오카·오사카 '싹쓸이' 131 12.21 16,580
399047 기사/뉴스 [단독] 온라인에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사 착수 11 12.21 611
399046 기사/뉴스 "걷는 게 더 빠를 듯"…마곡 5m 무빙워크, '세금낭비' 논란 재점화 4 12.21 2,113
399045 기사/뉴스 "내 부모께 잘해 줘도 나는 싫다"…'효부' 아내와 이혼한 남성, 왜? 11 12.21 3,392
399044 기사/뉴스 "최초 5G 했지만 통신시장 장기 침체"…6G서 반전 노린다 15 12.21 988
399043 기사/뉴스 [단독]'저속노화' 정희원, 서울시에 사의 표명...'사생활 논란' 후폭풍 13 12.21 2,226
399042 기사/뉴스 “밤마다 집단 강간”…‘신장 위구르 참혹한 실체’ 폭로한 중국인, 충격 근황 30 12.21 6,533
399041 기사/뉴스 “딸이니까” “여자라서”…내가 나인 게 문제라면 뭘 할 수 있죠[여성은 ‘우울’을 먹고 자란다] 8 12.21 2,120
399040 기사/뉴스 ‘주토피아 2’ 올해 영화 중 첫 600만 관객 돌파…'귀멸의 칼날’ 제쳐 15 12.21 1,006
399039 기사/뉴스 호텔롯데, 계열사 순이익·순손실 뒤바뀐 공시… 최소 6개월간 오류 지속 13 12.21 1,583
399038 기사/뉴스 [단독]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한국 압박 노림수? (일본계 자본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신고해서 흔적을 지우고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미국 정부에 로비함) 28 12.21 1,487
399037 기사/뉴스 '1박 2일' 김종민, 24번 여행 중 12번 야외 취침 "입 돌아가겠어" 12.21 759
399036 기사/뉴스 美 인기캐릭터 스누피, 이제 日소니 가족…지재권 6770억원에 팔려 36 12.21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