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알맹이 빠진' 입장문→"떼강도짓" 동창 댓글 파묘까지…초고속 나락行 [엑's 이슈]
1,925 6
2025.12.06 11:38
1,925 6

DzEClG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하지만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최소 3대 이상의 차량을 절도하고 성범죄까지 연루돼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소속사는 이를 ‘미성년 시절 잘못’으로 표현하며 사실상 주요 내용을 누락한 ‘알맹이 빠진 입장문’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여기에 과거 온라인에 남겨진 조진웅 동창들의 댓글이 재조명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2012년 한 네티즌은 “조원준(조진웅 본명) 고등학교 동창들이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분당 사람들은 입이 무겁다”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18년에는 “서현고 다니다 동창들이랑 떼강도짓 하다가 빵에 갔다”는 폭로형 댓글이 남겨졌고, “정확히는 복학이 아니라 검정고시 후 경성대에 입학했다”는 추가 댓글도 등장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파트 담벼락에 불지른 적도 있다. 그래도 너희 중 제일 성공했다”는 글을 남기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조진웅은 그동안 독립투사, 정의로운 경찰 등 강직하고 선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배우였기에 대중의 충격은 더 크다. 특히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시그널2’에서도 극 중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을 연기한 만큼, 그의 과거 이력은 작품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전망이다.

소속사는 빠르게 사과문을 냈지만, 부족한 해명과 의혹의 파편들이 계속 드러나며 조진웅은 사실상 ‘초고속 나락행’ 수순을 밟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4999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95 12.01 108,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5,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8,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5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3,8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3,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328 이슈 [2025 AAA] 미야오 베스트 뮤지션 그룹상 수상소감 21:26 2
2928327 이슈 너무 무서운 AI 글라스 이걸 쓰고 누군가와 대화하면 옆에 그 사람 소셜미디어 정보가 좌르륵 뜸 2 21:26 194
2928326 이슈 팬미팅 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연예인 2 21:25 440
2928325 기사/뉴스 "탕후루 다음은 밀크티"⋯중국 차(茶) 브랜드 '러시' 7 21:24 583
2928324 정보 박서준 인스타그램 업뎃 1 21:23 394
2928323 이슈 [2025 AAA] 눈이 개안하는 장원영 김유정 윤아 쓰리샷 17 21:22 1,197
2928322 이슈 [2025 AAA] 르세라핌 'Born Fire + ASH + HOT' 무대 9 21:20 413
2928321 이슈 실시간 팬싸중인 에스파 윈터 47 21:20 3,549
2928320 기사/뉴스 '러브레터' 故 나카야마 미호, 자택 욕조서 숨진 채 발견…오늘(6일) 1주기 4 21:18 1,812
2928319 이슈 DAY6(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Lovin' the Christmas" #성진 #영케이 5 21:18 274
2928318 이슈 기특해서 눈물남 이 애기가 홍백을 간다고.x 9 21:18 1,552
2928317 이슈 그냥 이게 우리나라 운전자 수준이라 생각하는 달글 46 21:16 2,326
2928316 이슈 2017년 부산 경성대학교 홍보 프로모션 6 21:14 1,861
2928315 이슈 실시간 전국 유니클로 근황... 47 21:14 5,973
2928314 이슈 와이어 유경험자의 펜스 매달리는 법 21:13 713
2928313 이슈 분실카드로 400만원 넘게 긁혀서 신고하고 잡았는데 전국구로 분실카드 모아서 쓰고 있던게 현재 수집된거만 92장이고 남자3명인데 미성년자라 어떻게될지 모르겠다고 함 16 21:13 1,845
2928312 유머 강주은 X 야노시호 22 21:12 1,327
2928311 이슈 고래 사체를 포식해서 곰뚠뚠해진 북금곰 8 21:11 1,411
2928310 이슈 닉이 주디준다고 뽑은 캔 1 21:11 1,094
2928309 이슈 오늘 AKB48 20주년 콘서트 졸업 멤버 무대만 모아봄 5 21:11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