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1,789 15
2025.12.06 08:20
1,789 15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1205/132908144/1


전북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조세 모라이스 전 감독(포르투갈) 시절인 2020년 이후 5년만의 통산 두번째 더블(2관왕)을 달성한다. K리그의 더블은 2013년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이 유이하다.


그러나 화려한 성적에도 포옛 감독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구단 내부 문제가 아닌 외적이슈가 컸다. 월드컵에 아주 오랫동안 초대받지 못한 K-심판들의 ‘포옛 사단’을 향한 견제는 상상을 초월했다. 심각한 오심을 반복한 것은 물론, 이에 항의하는 전북 코치진에게 카드를 남발하고 각종 이유를 들어 벤치를 자주 비우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현역 선수로 뛰었을 때부터 함께 했고 브라이턴~선덜랜드(이상 잉글랜드)~AEK아테네(그리스)~레알 베티스(스페인)~그리스대표팀에 이어 전북까지 동고동락한 타노스 코치를 전북 대관식 당일에 김우성 주심과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은 사안이다.


K-심판들이 원하던대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5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2000만원 중징계를 받은 타노스 코치는 사퇴를 결정했는데, 이후 프로연맹은 ‘K리그 대상 시상식’ 당일에 이사회를 열어 전북 구단의 재심 청구마저 기각해 가뜩이나 분노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K-심판들은 ‘외세척결’을 목표한듯 기를 쓰고 ‘인종차별’ 프레임을 씌우려고 노력했으나 절대다수의 팬들은 오히려 ‘포옛 사단’이 ‘외국인 차별’ 피해를 거듭 입어왔다고 여긴다.






이거 진짜 한국축구계가 외국인 감독 사단 누명 씌워서 쫓아낸거라고 봐야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84 12.05 13,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1,4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8,6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8,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2,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928 이슈 스포티파이 2025년 기준 Top 10 케이팝 마켓 13:29 195
2927927 이슈 현재 미국 난리난 쿠엔틴 타란티노 인터뷰 발언.jpg 11 13:26 1,550
2927926 정보 제가 JLPT 공부를 안한게아니라, 10 13:26 939
2927925 기사/뉴스 “돼지국밥, 이불, 부기”…타이완 관광객이 부산에 또 오는 이유 12 13:26 600
2927924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Happy Todsholidays 🎁) 1 13:25 102
2927923 이슈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더더욱 부족해진 이유.gisa 25 13:20 2,181
2927922 이슈 윤하가 2020년대 발매한 앨범과 타이틀곡 3 13:18 226
2927921 유머 팬싸때 벚꽃 한송이를 태연에게 주면서 발발발 손 떨은 팬 33 13:18 1,561
2927920 이슈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9주 1위 예측으로 3번째 빌보드 역사상 최다 1위곡이 될 예정 4 13:16 209
2927919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된_ "Strategy" 15 13:10 405
2927918 유머 다른 의미로 죽음의 조가 성사된 월드컵 조편성 21 13:10 2,660
2927917 유머 조교시급을 한시간 2만2천원 구인광고에 풀리는 유대종 쌤 썰 20 13:09 2,806
2927916 유머 한달전 완전 깡시골 비닐하우스에 나타나 정착한 품종묘 15 13:09 3,227
2927915 이슈 XG 코코나 커밍아웃 99 13:05 12,004
2927914 이슈 올데프 베일리와 리한나 DM 답장을 기다리며 2 13:03 1,455
2927913 이슈 스웨덴 출근 5일차: 17 13:02 2,297
2927912 기사/뉴스 '탈신인급 성장' 올데이 프로젝트, 첫 EP로 '대세' 굳히기 [N초점] 12:57 240
2927911 이슈 콘서트 입장 두시간 전에 취소공지 올라온 소속사.inkode 127 12:56 22,725
2927910 이슈 작년 겨울부터 눈독들인 패딩 40% 세일 중인데 살까요? 말까요? 48 12:54 6,000
2927909 기사/뉴스 박나래 측 "정신적 충격"....'갑질' 의혹, 다 밝혀지지 않았다 40 12:53 5,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