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창원 흉기 난동' 피의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자였다
1,887 11
2025.12.04 16:22
1,887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43700?sid=001

 

2021년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로 징역 5년 실형
"범행 2시간 전 흉기 구매"…'계획범죄'에 무게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박민석 기자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창밖으로 뛰어내려 피해자 2명과 피의자 등 3명이 사망한 사건의 피의자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수년간 복역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가해자인 20대 피의자 A 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 강간)로 기소돼 2021년 7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창원 모텔 사건은 A 씨가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은 누범기간(3년)에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성범죄자 알림e 누리집에 신상공개도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이번 사건 범행에 앞서 흉기를 준비했던 점을 확인해 계획범죄에 무게를 싣고 수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소재 4층짜리 모텔에선 10대 B·C 양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모텔 건물 앞에 A 씨가 쓰러져 있었고, 3층 객실 화장실에서 B 양과 D·E 군 등 10대 남녀 3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상태로 발견했다.

이들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 씨와 B 양, D군은 숨졌다. E군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현장엔 C 양도 있었으나 A 씨가 C 양에겐 흉기를 휘두르지 않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이 사건 발생 약 2주 전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B·C 양과 알게 된 후 1차례 만났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일 A 씨는 B 양과 만나기로 한 뒤 범행 2시간여 전 모텔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객실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B 양이 C 양과 함께 모텔에 도착했고, A 씨가 B 양만 데리고 객실로 들어가자 C 양이 인근에 있던 D·E군에게 연락해 A 씨와 B 양이 있던 객실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 객실에서 A 씨와 10대들 간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격분한 A 씨가 C 양에게 흉기를 겨눈 뒤 B양과 D·F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C 양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B 양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B 양이 이를 거부하자 미리 범행을 준비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객실 문을 두드리자 창밖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 양 진술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범죄 피의자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7 04.01 12,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993 유머 개구리를 위한 케로로 행진곡 연주ㅋㅋㅋㅋㅋㅋ 1 14:11 59
3031992 이슈 영상 2개만에 구독자수 17만 된 서인영 3 14:10 233
3031991 유머 한국여행 와서 과자를 잔뜩 사가는 일본인들 19 14:09 1,157
3031990 유머 콘서트 드레스코드 육성공지하는 엑소 세훈 10 14:08 651
3031989 이슈 로맨스인줄 알고 봤다가 인생 공부 하게되는 영화 1 14:08 443
3031988 기사/뉴스 빽가, 코요태 활동 눈치 안 본다 “신지가 하는 말 다 맞기 때문에”(라디오쇼) 1 14:07 358
3031987 기사/뉴스 '창원 20대 여성 흉기 피살' 스토킹 살인 무게…"호감 거부에 배신감·집착" 8 14:07 310
3031986 기사/뉴스 "전쟁 끝나도 예전 가격 안온다"...국책연구원의 '충격' 전망 7 14:06 839
3031985 기사/뉴스 'LPG 출신' 아나운서 박서휘 신내림 "매일 밤 가족 죽는 꿈" 14:05 651
3031984 이슈 [KBO] 4/4(토) 두산 베어스 시구자 : 최현석 / 시타자 : 샘킴 2 14:05 405
3031983 이슈 한중일 외모 구분 최신 근황 8 14:04 1,602
3031982 이슈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은 아이브 가을 멘탈관리법...jpg 1 14:04 438
3031981 팁/유용/추천 투룸 침실 꾸미기 14:03 486
3031980 이슈 축구빼고 다 잘하는 이탈리아 근황.jpg 3 14:03 514
3031979 유머 송가인 미스트롯 무대 모아보았음ㅇㅇ 1 14:03 95
3031978 기사/뉴스 ‘어서와’ 파코, 25첩 한정식에 압도 “프랑스 안 돌아갈래” [T-데이] 1 14:03 453
3031977 이슈 쿠바측 트위터가 미국을 비웃는 글을 올림 4 14:02 877
3031976 이슈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극복하고 절대 징징대지 않는 사람들 7 14:01 1,215
3031975 유머 천안 원성천의 벚꽃이래 4 13:59 1,721
3031974 유머 둥지재료하려고 디즈니의 라푼젤인형 머리 쥐어뜯는 까마귀 10 13:57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