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러니 서울로…지방 떠나면 청년 소득 22%↑
1,324 6
2025.12.03 14:35
1,324 6

■ 월급 따라 수도권으로, 70% 청년

 

2023년 비수도권→수도권 이동한 국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 이 중 13만 명이 15세~39세 사이의 청년이었습니다.

 

지방의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온 10명 중 7명은 청년이란 얘기입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유입 인구가 많았고, 대경권(대구∙경북)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서남권(광주∙전남)은 유출 인구가 더 많았습니다.

 

충청도 아래로는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 발길이 끊긴다는 속설이 통계로 확인된 겁니다.

 

가장 많이 떠나는 그룹은 대구·경북의 여성 청년들이었습니다.

 

■ "여자가 소득 더 늘어"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은 평균 22.8% 늘었습니다.

 

월급쟁이의 평균 연봉 상승률이 2.7%(2023년 임금 근로 일자리 통계, 국가데이터처)임을 감안하면, 단순 비교로 8년 치 이상이 오른 셈입니다.

 

반대로 수도권→비수도권 이동한 청년들의 평균 소득은 7.6% 증가했습니다.

 

22.8% vs 7.6%

 

'서울 갈래? 지방 갈래?' 묻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이유입니다.

 

흥미로운 건 남자보다 여자 소득이 더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남성의 평균소득 증가율은 21.3%, 여성은 25.5%이었습니다.

 

여성의 평균 소득 자체가 낮기 때문에, 증가율이 컸던 걸로 보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비수도권→수도권 이동한 남자는 평균 3,531만 원, 여자는 2,406만 원 벌었습니다.

 

수도권으로 옮기면 벌이가 좋아지니, 소득 구간도 개선됩니다.

 

수도권 이동자 가운데 소득분위가 상향 이동한 경우는 34.1%, 하향 이동은 19%였습니다.

 

역시 여자의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그룹은 대경권에서 수도권으로 옮긴 여자 청년입니다.

 

대경권 여자는 권역 간 이동한 사람이 이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소득이 15.7%p 더 증가했습니다.

 

■ "소득 괜찮으면 지방 안 떠날 것"

 

흔한 생각과 가장 차이가 난 대목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지방을 떠나는가?'에 대한 통계입니다.

 

지방에 계속 머문 비이동자의 평균 소득은 3,233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수도권으로 옮긴 이동자는 2,996만 원이었습니다. 227만 원 차이입니다.

 

지방에 사는 청년도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굳이 수도권으로 옮길 유인이 덜하단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처는 "비수도권에도 급여나 고용 안정성이 나쁘지 않은 일자리가 있고, 그런 일자리를 구한 청년은 안 옮기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요 대기업의 지방 공장에 취업한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7851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0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019 이슈 방금 팬싸에서 어제 오픈한 인스타계정(for_evercherry10) 관련해서 살짝 언급한 장원영 14 16:06 1,611
2959018 기사/뉴스 "성관계 영상 유포·목부터 찌른다"…아내 협박·폭행한 소방관, 집행유예 20 16:02 906
2959017 유머 중식 요리만화 (철냄비짱)이 의외의 만화인 점.jpg 5 16:02 794
2959016 이슈 킥플립 계훈 멘트 근황..twt 5 16:01 699
2959015 이슈 데뷔 8년 차에 국내 메이저 시상식 대상(MAMA, 골든디스크) 연이어 받은 남돌 5 16:01 529
2959014 유머 코쿤: 길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피해요 / 아까 가방 멘 사람이랑 친구일 것 같아 9 16:01 1,271
2959013 이슈 별 도둑놈이 다 있는 미국 6 15:59 859
2959012 유머 본가에서 명절음식 보내준걸 받은 일본인 8 15:59 1,297
2959011 유머 역덕의 뉴떡밥은 공중파 뉴스로 티저 뜸 8 15:54 2,186
2959010 유머 귀엽게 앉아있는 곰쥬 푸바오💛🐼 11 15:54 842
2959009 이슈 "하트 날리고 풍선 흔들고"..시장 이름 삼행시까지 3 15:53 562
2959008 이슈 탈덕한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남긴 아이돌 10 15:48 3,289
2959007 기사/뉴스 마약 투약 재판 중 '함께 투약할 사람' 찾은 30대 女 3 15:47 1,434
2959006 기사/뉴스 강남 일대 '여대생 터치룸' 전단지 폭탄…꼬리 잡으니 '인쇄소·브로커' 몸통 드러났다 [사건플러스] 8 15:47 1,383
2959005 기사/뉴스 아내·장인 옆에서…장모·처형 강간한 30대 324 15:44 24,380
2959004 이슈 어제자 골든디스크 제니 엔딩 클로즈업 확대샷.gif 12 15:43 2,379
2959003 이슈 2026 월드컵 한국 어웨이 유니폼 유출 20 15:43 2,242
2959002 유머 똑똑한 고양이랑 살때 필수품인 스카치 테이프 14 15:42 2,534
2959001 유머 너구리 출입용 구멍에 살찐 궁뎅이가 끼어버린 너구리를 봐줘 16 15:41 2,456
2959000 이슈 귀여니 피셜 늑대의 유혹 남자주인공 10 15:41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