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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뷰티 메카로...방한 외국인, 올해 '올리브영' 매장서 1조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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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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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76629?cds=news_media_pc&type=editn

 

올리브영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K뷰티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여행 코스'처럼 찾는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올해 외국인 구매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11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엔데믹이 본격화한 2022년 대비 약 26배 성장했다. 2022년 2%에 불과했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10%대, 올해 처음 25%를 넘어섰다. 올리브영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K뷰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입장을 위해 '오픈런'에 나선 외국인 고객들 모습 〈자료:CJ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입장을 위해 '오픈런'에 나선 외국인 고객들 모습 〈자료:CJ올리브영〉
글로벌텍스프리(GTF)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올리브영은 국내 화장품 결제건수 88%를 차지했다. 사실상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셈이다. 190개 UN 회원국 국적 외국인이 매장에서 세금을 환급받았다.

올리브영이 발행한 리포트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에 따르면 외국인 소비는 '많이, 멀리, 다양하게'라는 특징을 보였다. 올해 기준 외국인 고객의 40%가 2곳 이상 매장을 방문했고, 여행 동선 확대로 비수도권 구매도 급증했다. 1~10월 비수도권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었다. 무려 199.5배 증가한 제주를 비롯해 광주,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외국인 쇼핑 수요가 확대됐다.

브랜드 소비도 다변화됐다. 외국인 방문객의 58%가 6개 이상, 33%는 10개 이상 브랜드를 구매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 확산으로 △클렌징 △스킨케어 △마스크팩 △선케어 등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은 2019년 1만2000명에서 올해 56만9000명으로 늘었다. 인기 품목 상위 10위 중 내·외국인 공통 구매 품목도 4개에서 7개로 확대됐다.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K뷰티 쇼핑 트렌드 인포그래픽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K뷰티 쇼핑 트렌드 인포그래픽



(중략)

 

지역별 구매건수도 많이 늘었다

울산 제주도 광주 강원 부산 뭐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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