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뷰티 메카로...방한 외국인, 올해 '올리브영' 매장서 1조원 썼다
719 5
2025.12.03 11:54
719 5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76629?cds=news_media_pc&type=editn

 

올리브영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K뷰티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여행 코스'처럼 찾는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올해 외국인 구매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11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엔데믹이 본격화한 2022년 대비 약 26배 성장했다. 2022년 2%에 불과했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10%대, 올해 처음 25%를 넘어섰다. 올리브영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K뷰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입장을 위해 '오픈런'에 나선 외국인 고객들 모습 〈자료:CJ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입장을 위해 '오픈런'에 나선 외국인 고객들 모습 〈자료:CJ올리브영〉
글로벌텍스프리(GTF)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올리브영은 국내 화장품 결제건수 88%를 차지했다. 사실상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셈이다. 190개 UN 회원국 국적 외국인이 매장에서 세금을 환급받았다.

올리브영이 발행한 리포트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에 따르면 외국인 소비는 '많이, 멀리, 다양하게'라는 특징을 보였다. 올해 기준 외국인 고객의 40%가 2곳 이상 매장을 방문했고, 여행 동선 확대로 비수도권 구매도 급증했다. 1~10월 비수도권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었다. 무려 199.5배 증가한 제주를 비롯해 광주,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외국인 쇼핑 수요가 확대됐다.

브랜드 소비도 다변화됐다. 외국인 방문객의 58%가 6개 이상, 33%는 10개 이상 브랜드를 구매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 확산으로 △클렌징 △스킨케어 △마스크팩 △선케어 등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은 2019년 1만2000명에서 올해 56만9000명으로 늘었다. 인기 품목 상위 10위 중 내·외국인 공통 구매 품목도 4개에서 7개로 확대됐다.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K뷰티 쇼핑 트렌드 인포그래픽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K뷰티 쇼핑 트렌드 인포그래픽



(중략)

 

지역별 구매건수도 많이 늘었다

울산 제주도 광주 강원 부산 뭐여 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18 12.05 48,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5,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0,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0,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5,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07 기사/뉴스 검찰수사관이 화성 일대 전세사기범?…피해액 25억원, 해외 도주에 고소 잇달아 5 00:41 390
398806 기사/뉴스 ‘김건희 후원’ 특수관계인 희림건축, 종묘 앞 재개발 520억 수의계약 35 00:39 863
398805 기사/뉴스 조진웅과 마크 월버그의 '소년범 전력', 韓·美 시각 차[황덕준의 크로스오버] 52 00:24 1,601
398804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118 12.08 9,664
398803 기사/뉴스 한밤 운전 중 10m 절벽 추락한 20대…아이폰 자동 신고에 구조 5 12.08 1,627
398802 기사/뉴스 ‘세입자 면접’ 도입…집주인이 세입자 신용도·흡연 미리 알 수 있어 42 12.08 2,501
398801 기사/뉴스 정부가 코레일-SR로 분리된 고속철도를 내년 말까지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됐던 철도운영 경쟁체제가 10여년 만에 폐기되는 것입니다.twt 90 12.08 5,839
398800 기사/뉴스 [속보] 7.2 진도 지진 일본 북부 강타 404 12.08 46,995
398799 기사/뉴스 '조희대 입건 기사는 어디에?'…커뮤니티 달구는 '보도 통제' 의혹 14 12.08 1,011
398798 기사/뉴스 '붕어빵 1개 1500원'..길거리 간식마저..'붕플레이션' 현실화 9 12.08 798
398797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8 12.08 1,382
398796 기사/뉴스 [종합] 정경호, 제대로 일냈다…방송 2화 만에 최고 시청률 7.3%→동시간대 1위 ('프로보노') 27 12.08 2,579
398795 기사/뉴스 美 의류회사 CEO “'지구평평설?'…증명하면 4.4조가치 회사 주겠다” 8 12.08 1,049
398794 기사/뉴스 (더러움 주의) 내란 2인자 김용현 법정에서 코털 뽑고 털고.. -> 코털 잘못 뽑으면 병걸려 디지던데..😒 제발 🙏🏻 3 12.08 908
398793 기사/뉴스 [리뷰M] 기대 이상의 '경도를 기다리며‘ 4 12.08 753
398792 기사/뉴스 ‘2년 실거주 의무화’에 외국인 주택 매수 급감…미국인 70% 감소 23 12.08 2,559
398791 기사/뉴스 여수시, 리뉴얼 마스코트 명칭 '장군이·오동이' 확정 25 12.08 2,580
398790 기사/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들 첫 재판…대체로 혐의 '인정' 12.08 391
398789 기사/뉴스 <쿠팡> "유출피해 보상"도 사기‥'가짜 고객센터'까지 11 12.08 1,549
398788 기사/뉴스 배 가를 수도 없고...'2800만원 펜던트' 삼킨 도둑의 최후 21 12.08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