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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경태 "1980년 광주 정신이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

무명의 더쿠 | 12-02 | 조회 수 16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91812?sid=001

 

3일 불법 계엄 1년 광주서 '광주 선언' 발표
"위헌적 비상계엄 엄단해야 민주주의 지킨다"

지난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지난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최다선 조경태 의원이 불법 계엄 1년을 맞아 광주에서 '광주 선언'을 발표한다. 조 의원은 이를 통해 광주 정신을 재해석하고 보수 정당의 책임과 쇄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3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의 의미를 짚는다. 그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다시 꺼내 현재의 민주주의 현실과 연결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이날 광주 방문에서 '1980년 광주 정신이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1980년 광주 시민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난해 불법 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광주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2025년 오늘을 떠받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선언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예고됐다. 조 의원은 이번 사태를 "위헌적 폭거"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처벌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는 "전두환 군부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업보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며 "사면과 복권이 반복된 잘못된 관행이 결국 비상계엄이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쿠데타를 자행해도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을 끝내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엄중한 법적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과 '쿠데타'라는 단어를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 안에서의 책임론도 직접 언급한다. 조 의원은 "견제가 사라진 권력은 독재로 흐른다"며 "국민의힘이 권력의 거수기가 아니라 합리적 견제세력으로 다시 서도록 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그는 광주시민에게 보수정당의 변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5·18유족회 등 5·18 단체와 만나 환담을 나눈다. 보수 정당 소속 중진 의원이 5·18 단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조 의원의 이번 행보가 보수 진영 변화의 신호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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