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한강에 폰 던진 김건희 ‘문고리’ 유경옥…“일반적으로 강에 버려”

무명의 더쿠 | 12-02 | 조회 수 2311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8/0002779292?ntype=RANKING

 

정지원 전 행정관 휴대전화 교체
“한 10번 밀었음” 초기화 인정도

2022년 6월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할 당시 수행비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맨 왼쪽), 정지원 전 행정관(오른쪽)이 동

2022년 6월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할 당시 수행비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맨 왼쪽), 정지원 전 행정관(오른쪽)이 동행한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대통령실 수행비서들이 12·3 비상계엄 직후 김 여사와 연락하던 전용 휴대전화를 한강에 버리거나 개인 휴대전화를 10차례 이상 초기화하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을 시도했던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김 여사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조사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한강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를 버린 시점은 지난해 12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다. 유 전 행정관은 “(원래 쓰던) 아이폰을 오래 사용해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교체한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한강에 버리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드라마에서 보면 그렇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유 전 행정관은 또 지난 4월 서울남부지검이 김 여사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수사하며 압수수색에 나섰을 때도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검찰 수사관들이 유 전 행정관 집 초인종을 누르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유 전 행정관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경찰이 출동한 지 30여분 뒤에야 문이 열렸다. 그때 유 전 행정관 휴대전화는 초기화된 상태였다. 김 여사가 운영하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인 유 전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파면 뒤에도 김 여사를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전씨가 통일교 쪽에 “김 여사와 직접 통할 수 있는 번호”라며 알려준 전화번호도 유 전 행정관의 연락처였다.

김 여사의 또 다른 수행비서였던 정지원 전 행정관도 지난해 12월6일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정 전 행정관은 특검팀 조사에서 “배터리가 금방 닳아버리고 휴대전화 뒤판도 많이 깨져서 더는 사용하기 어려웠다”며 교체 시점과 비상계엄은 무관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특검팀은 정 전 행정관 휴대전화에서 지인과 나눈 대화로 추정되는 메시지 가운데 “한 10번 밀었음ㅋㅋ”이란 내용을 복원했고 이를 제시하자 정 전 행정관은 “완벽한 초기화를 위해 (여러 차례) 진행했다”며 휴대전화 초기화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특검팀은 유·정 전 행정관이 압수수색을 당하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보안 메신저 앱인 ‘시그널’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도 파악했다. 대통령실 제2부속실 소속으로 김 여사를 수행했던 조아무개 전 행정관도 휴대전화 메시지를 대부분 삭제했는데, 그는 특검팀 조사에서 “(윗선) 지침이 내려와 시그널 앱을 로그아웃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악뮤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을 위해 만든 정신 개조 캠프
    • 17:53
    • 조회 665
    • 유머
    7
    • 한국 BL 소설 원작 <페이백> 태국 드라마 티저 예고편
    • 17:52
    • 조회 498
    • 이슈
    9
    • 퓨전 사극을 하려면 아예 개뻔뻔 해야함
    • 17:51
    • 조회 599
    • 유머
    2
    • 새로뜬 엑소 콘서트 메인포스터
    • 17:51
    • 조회 351
    • 이슈
    4
    • 같은 1000일 다른 몸무게 🐼🐼🐼
    • 17:51
    • 조회 298
    • 유머
    5
    • ‘슬럼프 극복’ 이수현, 7년 만 신곡 최초 열창…이찬혁 “역시 내 동생”(강호동네서점)
    • 17:48
    • 조회 428
    • 기사/뉴스
    2
    • 드래곤포니 - 아 마음대로 다 된다! w/엑디즈 Xdinary Heroes 준한
    • 17:46
    • 조회 61
    • 이슈
    • ㄹㅇ 행정력 동원해야 될꺼 같은 다음주 월욜 아이돌 행사.jpg
    • 17:45
    • 조회 2327
    • 유머
    18
    • 벚꽃 피는 요즘 산책하며 듣기 좋은 노래 (feat. 라이브가 음원보다 좋은)
    • 17:42
    • 조회 353
    • 이슈
    2
    • '마약 자수' 식케이, 연예인이 선처 이유 되나 "유명인은 재범 어려워"…檢 징역 3년 6개월 구형
    • 17:41
    • 조회 1159
    • 기사/뉴스
    21
    • 오토바이야 루야랑 손 잡으쟈🐼💜
    • 17:41
    • 조회 892
    • 유머
    12
    • 의외로 찐 절친이라는 여배우들 우정…jpg
    • 17:41
    • 조회 1968
    • 이슈
    2
    • 아무리 잘생기고 스펙 좋은 남자여도 용납할 수 없는것
    • 17:40
    • 조회 849
    • 이슈
    2
    • 윤경호, 수면내시경 썰도 역대급‥의사 “듣긴 하나 몰라” 농락에 울분(십오야)
    • 17:40
    • 조회 734
    • 기사/뉴스
    3
    • 의외로 20년 지기라는 보플 친목 (시즌 다름)
    • 17:38
    • 조회 545
    • 이슈
    • 조선 정조시기 청나라의 bl소설을 보고 충격 받은 사대부들
    • 17:37
    • 조회 1942
    • 이슈
    27
    •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데이트(f.프레드)
    • 17:37
    • 조회 706
    • 이슈
    10
    • 10CM·소란, 만우절도 특별하게…대표곡 바꿔 불렀다, 프로젝트 싱글 'Change' 발매
    • 17:37
    • 조회 175
    • 기사/뉴스
    2
    • 아이브가 평소에 아기다이브한테 듣는 말 수준..
    • 17:36
    • 조회 1937
    • 이슈
    23
    • 추미애 페북 가정폭력 가해자 이입이다 VS 아니다
    • 17:36
    • 조회 614
    • 정치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