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검찰 실무 1' 시험이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2학년 학생들의 선택과목이지만 검사가 되기 위해서 시험 성적이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 과목을 위해 법무부는 현직 검사들을 출강시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양대와 성균관대, 강원대에서 출강 중인 현직 검사가 시험에 출제된 특정 죄명을 강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안미현 검사가 시험 직전 마지막 수업에서 "이번 시험이 유독 어려우니 잘 보라"는 취지로 말하며, 특정 죄명에 형광펜으로 음영 표시를 한 강의 자료를 제시했다는 겁니다.
'분묘 발굴'과 같이 출제 빈도가 낮은 낯선 죄명도 포함됐습니다.
https://naver.me/5NMg0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