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뉴스 윤재훈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의 세 번째 만남에 숨은 주역들이 합류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동운일보 연예부를 책임지는 강말금, 한은성, 정하진의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며 극의 웃음과 속도를 책임질 조력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다시 만나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자신이 몸담은 매체에서 터트린 불륜 스캔들 기사로 인해 잊지 못한 첫사랑 서지우와 재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경도와 서지우의 관계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연예부 팀원들의 서사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연예부의 수장인 부장 진한경은 강말금이 맡았다. 진한경은 신입 시절부터 이경도를 지켜봐 온 상사로, 이경도를 연예부로 직접 데려온 인물이다. 차가운 도시 여자를 꿈꾸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간적인 면모를 숨기지 못하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서로 모르는 것이 없을 만큼 가까운 후배 이경도와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직장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책임진다.
한은성은 연예부의 마당발 기자 김두진 역을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두진은 모르는 유명인이 없을 정도로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인물로, 셀럽들의 연애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소식통이다. 특히 눈썰미가 뛰어나 이경도의 기분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선을 넘나드는 깐족거림으로 이경도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경도의 일상과 감정선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인물인 만큼, 두 사람 사이에서 터져 나올 현실 직장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정하진이 연기하는 인턴 기자 남보라는 연예부의 막내다운 패기로 시선을 끈다. 남보라는 같은 자세로 앉아 밤낮없이 연예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뒤져 기삿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통달한 인물이다. 연예부에 합류한 뒤 가십을 즐기는 덕후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자림 어패럴 사위의 불륜 스캔들 이후 이경도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고, 핵심을 놓치지 않는 명확한 정리 능력으로 선배 기자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인턴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강말금의 진한경, 한은성의 김두진, 정하진의 남보라는 자림 어패럴 사위의 불륜 스캔들을 터트리며 이경도와 서지우의 로맨스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게 되는 인물들이다. 세 사람은 서지우의 이혼과 재회를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의문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극의 긴장과 코미디를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박 특종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눈빛으로 사건을 좇는 동운일보 연예부 3인방이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경도와 어떤 직장 선후배 호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박서준과 찐 직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동운일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12월 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일 밤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