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남아 3국 덮친 열대 폭풍…사망자 1000명 육박
5,873 21
2025.12.01 23:09
5,873 21
JYisIk
최근 이례적 열대성 폭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가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 등 동남아 3개국을 덮치면서 총사망자 수가 1000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442명이 숨지고 40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300년 만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태국 남부에도 홍수가 발생해 8개 주에서 170명이 숨졌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남부 송클라주에서만 131명이 사망했다. 남아시아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서도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이날 오후 6시 기준 334명이 숨지고 최소 370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스리랑카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아감에 있는 살라레 아이아 마을에서는 매몰된 주택에서 시신이 수습될 때마다 유가족의 울음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도로와 다리가 끊긴 아체주에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중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구조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통신은 군인과 경찰관들이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삽이나 곡괭이로 잔해를 파헤쳤다고 보도했다.


식량난에 처한 수마트라섬 일부 주민은 음식과 물을 훔치기 위해 상점에 침입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일부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수도 자카르타에서 군함을 파견했다. 수하리안토 국가재난관리청장은 "많은 시신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해가 막심한 각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태국 정부는 아누틴 찬위라 총리 이름으로 송클라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스리랑카 당국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이웃국인 인도가 가장 먼저 헬기 2대를 비롯해 구조대원 22명과 구호 물품 등을 지원했다.


(...)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https://naver.me/GagsKpXa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87 02.28 130,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8,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6,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518 이슈 8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 23:52 4
3008517 유머 이소라: 두종크??? 2 23:52 94
3008516 이슈 심사위원도 반한 엔믹스 칠레 공연 23:51 34
3008515 이슈 프로미스나인 지원 채영 쇼츠 업뎃 👉아웅👊다웅👈 23:51 12
3008514 이슈 오늘 미친 텐션에 개존잼이었던 나영석의 흥얼흥얼(게스트:우즈) 1 23:50 271
3008513 기사/뉴스 이란 여자배구 이도희 감독도 목숨 건 탈출…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이동 1 23:50 406
3008512 이슈 물 들어올때 노젓는 스타쉽........ 3 23:49 662
3008511 유머 취향이 다양한 족발러버들 4 23:48 316
3008510 기사/뉴스 독일 극우당 "전쟁 대통령 될건가"…트럼프 맹비난 2 23:46 245
3008509 유머 일본 트위터에서 유명했던 다이어터(with포메) 복귀 (상탈주의) 3 23:45 958
3008508 이슈 8년전 오늘 첫방송 한,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3 23:44 251
3008507 이슈 장 봐오는 길에 오렌지망에 구멍이 나서 다 흘리고 3 23:44 737
3008506 기사/뉴스 [속보] 뉴욕 증시, 중동분쟁 확산에 하락 출발··다우 1.78%↓나스닥 1.85%↓ 11 23:43 662
3008505 이슈 저 낼 첫출근 해요,, 너무떨려요 68 23:42 3,658
3008504 기사/뉴스 “이란 체류 우리 국민 23명 대피”…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 도착 1 23:41 304
3008503 유머 군대 가면 얘가 보직 정해줌 13 23:41 1,956
3008502 이슈 미사일 공격으로 희생된 168명의 이란 초등학생을 기리는 장례 행렬 23:40 443
3008501 기사/뉴스 [속보] 美·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기관 겨냥 공격 10 23:36 1,167
3008500 이슈 디올쇼 참석한 블랙핑크 지수 15 23:36 1,675
3008499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66명 대피…육로로 이집트 도착 7 23:35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