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6786?sid=001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일) 공개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물었더니 응답자 63%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8%였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리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은 66%,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3%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됩니다.